[수수단상] 걱정

in #kr25 days ago (edited)


청소하면 깨끗해지는 것처럼 질병이란 간단하게 고장나고 고치면 되나싶다. 검진받아서 문제가 생기면 조기발견하고, 치료하고… 그건 분명 상식적이고 옳은 과정이다.

그러나 ‘암’이라는 엄청나게 공포스러운 관념을 규정하고, 모든 사람들이 바로 그 암에 높은 확률로 걸릴가능성이 있다고 암검진, 암보험들이 일상의 컨텐츠가 되니 이게 암에 걸릴까봐 걱정해주는건지, 암에 걸리라고 기도해주는건지 잘 모르겠다.

진짜 암에 걸릴 것 같다.
아니, 다들 이렇게 걱정 혹은 기도해주는데, 암에 안걸리면 이상할 것 같다.

IMG_3072.jpeg

Sort: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고 하네요...
잘 관리해서 안 걸리면 좋은데
걸리면 조기 치료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암이 우리 몸의 하나의 세포라고 합니다.
그리고
암세포가 하루에도 몇 백개씩 생기는데..
긍정적인 생각 안하고...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거나 부정적인 생각 많이 하면 그 암세포가 점점 늘어나죠 @.@

그리고
나이가 젊을수록 암세포가 빨리 퍼지고,
나이가 들수록 암이 걸려도 세포 활동이 줄어들어서~ 암이 걸려도 조금 더 살다가 갈 수 있어요~!!

암 관련된 책들 읽어보시면 암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