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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친절할 시간
내 안에서만 매몰되어 있던 자아가 타인에게로 향해 지더라구요.
맞아요! 이렇게 명쾌할 수가! (물개박수)
그랬던 건 줄도 모르고 저는 제가 정말 변하기라도 한 줄 착각한 거예요. 갑자기 시간을 얻고 잃는 것이 생활과 심신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백수로 오래 있다보니 까맣게 잊고 있었지 뭐예요. 참 진부한 이야기지만 시간은 귀하고도 무섭습니다 :)
<맞아요! 이렇게 명쾌할 수가! (물개박수)>
질투...
(나한텐 물개박수 한번도 안 쳐줬던 거 같은데...)
ㅋㅋㅋ 기립박수에 날라리 박수로는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