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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18년 10월 09일 - 왜 우리는 스팀잇에 글을 쓰는가?
우리가 원하는 유형의 신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ㅋ 그러나 모두가 그런 신도일 수는 없습니다. 새신자를 유인하는 강력한 도구가 필요하고, 새신자들을 격려하는 프로젝트들도 이제 다 맛이 갔는데, 다시금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역사는 늘 반복되고, 아끼며 보팅해준 이가 떠나가더라도, 그게 또 인생이니 그리 생각하고 아낌없이 격려해주는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ㅋ 가즈앗!!!
요새 프로젝트들이 엄청 많아졌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최근들어 아쉬운 것은 사용자가 많이 줄어 그런지 글이 잘 노출이 안되는 느낌입니다. 사실 제가 드문드문 활동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이전에 잘 지내던 이웃분들이 많이 스팀잇을 떠나면서, 지금은 제가 새로운 분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있는 느낌도 듭니다. 모쪼록 투더문하길 바랍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 저도 어느 날부터 팔로우 정리해서 제가 읽고 싶은 글 위주로 봅니다. 어차피 다 잘 알지도 못하고, 그저 공동체 속 식구들이구나. 그 정도로 생각하고, 관심분야나 글이나, 뭔가 제가 좋아하는 분 위주로 팔로우하며 그냥 사는 얘기 구경하며 즐깁니다~ 시간이 늦었으니 푹 주무세요. 전 내일 수업이 거의 없어서 늦게 자도 됩니다 ㅋ 자즈앗!!!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