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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잇 활동에 대한 고민 그리고 보팅 지원

in #kr7 years ago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나봅니다. 저도 요즘 글을 쓰면서 몇시간을 공들여 올린 포스팅에 보팅이나 댓글이 없어 고민이 많습니다.
@ jinh729님 말대로 많은 보팅 받은글을 보면 안 그런글도 많지만 일상의 무성이한 글이나 사진한장만 올려도 엄청난 보팅금액이 찍힌걸 보면 살짝 시기심도 듭니다.
저 같은 경우 특히 댓글이 많이 아쉽네요. 내가 잘 가고 있는건지 아니면 뭐가 잘못된건지 피드백이 없으니까 그냥 나혼자 뭐하는 건지?하는 공허감이 불쑥불쑥 올라오기도 합니다. 열심히 하기로 맘 먹고도 인간인지라 그 부분은 어쩔 수 없네요.
살아남는 자가 승리자라는 말도 있는데 도무지 자신감도 떨어지기도 하고요.
스팀잇 시스템에 특히 아쉬운 부분은 대세글의 상위글들이 보팅금액에 따라서 랭크되는 것같은데 이건 헛점이 많아 보입니다. 댓글순으로하면 좀 더 신뢰성이 담보되지 않을까요?
보팅금액은 고래 한두분만 업버팅을 해줘도 100$를 쉽게 넘어서 그뒤는 큐레이터 보상을 노린 보팅참여가 많아보이니까요. 이부분이야 증인들의 포크 없이는 힘든부분이긴 하죠.
잡설이 너무 길어 졌네요. @jinh729 님 글 보니까 위로도 되고 푸념도 하고 싶어져서요.
가끔 소통할게요

작으나마 팔로우.보팅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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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파워가 약해서 보팅도 조금만 하고 팔로우 하고 갑니다.

소통하고 싶네요.

블로그 다녀왔어요.
공부방을 운영하시나봐요. 힘들죠?. 아직 자아도 잡히지 않은 어린 영혼들을 통제한다는게 쉽지는 않으시겠지요.
저도 어린 시절 방황하고 까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에게 귀길울여주는 어른들이 없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심지어는 부모님들도요. 그때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정신없이 바쁘다는 핑계로요.
@banguri님도 아이들 심정에서 귀길여주는 어른이 되주세요. 아이들의 나이에 인생의 전부가 공부는 아니니까요. 어른들의 틀일뿐. 살면서 알았잖아요 우리는. 정확히 말하면 기성세대의 틀에 안 맞는 아이라고 잘못된 아이는 아이니까요.
내가 조금 힘들어도 놀러오는 아이라도 진심으로 대하면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사회에 일환으로 잘 살아가는 또 다른 어른으로 자라주지 않을까요.

무슨 훈계같은 글을 주저리주저리 쓰고 있네요. 나도 잘 못하는 사람이. 가끔 뵐게요. 팔로우할게요.

좋은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의 차트분석 글도 잘 읽었습니다.
저도 주식을 했고 오랜기간동안 차트분석을 해왔어요. 지금은 잘 안하지만.^^
지속적으로 활동 부탁드립니다. @yani98 님의 노력을 사람들이 알아주는 날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제 블로그도 친히 방문해주시고 격려도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자주는 약속 못드려도 가끔은 소통할게요.

'존버(존나 버티는 정신)가 아닌 존열(존나 열심히 하는 정신)하는 스티미언이 되자'

저는 이제 시작이라 ^^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시작이 반입니다.

열심히 돌아 다니세요.
다른분들 글 많이 읽고 소통하다보면 많이 배우고 얻는것도 많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