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일산은 어떻게 될까?

in #kr5 years ago

[앞으로 일산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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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곡-소사선 2021년 7월에 개통됩니다. 물론 지연됩니다. 모든 철도공사가 그렇듯이, 하지만 이 대곡-소사선은 공사중이고 늦어도 22년내에 들어옵니다. 김포공항을 기존 출근시간 40~50분 걸렸는데, 백마역 기준으로 김포공항 10분이면 갑니다. 김포공항을 가면 9호선 환승이되어 마곡,여의도를 30분이내에 갈 수 있게 됩니다. 주위에 기업이 안들어왔는데, 기업이 생기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교통이 좋아지고, 주위 일자리가 생긴 것 같은 효과가 발생합니다

  2. GTX-A가 2023년에 개통됩니다. 늦어도 24년 개통됩니다. 대곡 기준으로 서울역 9분, 삼성역 15분이내에 갑니다. 일산에서 출발해서 넉넉하게 1시간이면 가겠네요,, 교통도 좋아지고 주위 일자리가 생긴 것 같은 효과가 발생합니다.

  3. 창릉신도시 3만8천호가 들어옵니다. 이건 임대시장 관점에서 보면 분명 악재입니다. 하지만 기사를 보면 창릉 신도시의 경우 이르면 오는 2022년 말부터 분양이 시작돼 이르면 2026년부터 입주가 시작될꺼다,,아주 빨라야 26년 입주입니다. 이것도 철도공사처럼 지연이 되겠죠 27년,28년에 들어올껍니다. 보통 신도시가 첫 입주하고 안정화 되려면 5년은 걸립니다. 그럼 32년,33년이네요. 몇만호 되지도 않고 먼 미래를 악재로 볼 수 없습니다.

대곡-소사선이 완공되고, GTX-A가 공정률 90프로 찍고 있고, 재건축 이야기가 나올 시점인 2023년이 일산 투자의 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년 비과세 고려하여 지금이 그 어느때보다 일산이 투자가치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