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일상]아파트 수영장
안녕하세요 yoonjang0707 입니다.
오늘은 수영장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이사를 처음 왔을 때 집 건물에는 수영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사용할 수 있는 수영장은 아니었고 물어보니 관리비 문제로 인해서 올해는 수영장 이용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소 실망감과 함께 잊혀졌습니다.
하지만 며칠 전 건물에 있는 수영장을 오픈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며칠 전부터 수영장을 청소하는 관리인 분들과 사람들이 아파트에 드나들게 되었네요.
쿠사다시는 휴양도시이고 매우 더운 곳입니다. 약 5~6월 정도만 되도 바닷가에서는 수영하는 사람을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벌써 7월 중순인데 너무 늦게 오픈한게 아닐까 생각하지만 그래도 오픈 해준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오픈하지 않았지만 청소가 끝나고 물을 채우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며칠 후에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수영장 옆에서 바베큐 파티를 생각도 해봤는데 아쉽게도 이 건물 내부에서는 바비큐를 할 수 없다고 하네요.
이 아파트 가구는 약 20가구 정도 입니다. 하지만 아직 비어 있는 집도 있어서 수영장은 사람들로 가득 찰 것 같지는 않습니다.
바닷가로 매번 가기에는 번거로웠는데 이렇게 수영장이 있으니 심심할 때마다 수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오늘도 기분이 좋습니다.
지금은 이사 정리가 대부분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어서 시간이 점점 생기는 느낌 입니다.
여자친구 부모님과도 시간을 보내고 있고 여행도 다녀왔고 아직 여름이 끝나지 않아서 쿠사다시 근처 도시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더러웠습니다.
수영장 청소를 하는 모습입니다.
청소가 끝난 수영장입니다.
지금은 물을 반쯤 채워두고 방치하고 있네요.
빨리 물을 채워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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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 가보고싶네요!
요즘 치안상태는 괜찮아졌나요?
finally you post again @yoonjang0707 i always wait news from kr and tr
wow, I love that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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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done post thanks for sharing
터키가 땡기네요 ㅠ 벌써 7년전에 가본게 마지막 터키방문이네요 ㅎㅎ
hi bro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