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steem] 오랫만에 아웃백

in #muksteem4 years ago

친정엄마와 영화를 보러 가서 맛있는걸 먹으려고 했는데 건물전체가 리모델링 되어서 아웃백밖에 식당운영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랫만에 아웃백에서 런치 메뉴를 먹고 왔답니다.

역시 아웃백은 부시맨빵으로 시작해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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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라 런치라서 스프와 에이드까지 같이 주문해서 먹을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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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자들이 없으니 우리 취향으로 ~

친정엄마가 좋아하는 샐러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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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없으니 알리오올리오 즐기자 ~
아들과 파스타 먹을때는 늘 토마토or까르보나라 파스타로 먹었는데 아이 없으니 먹고 싶었던 알리오 올리오로 즐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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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나서 후식으로 커피까지 알차게 아웃백 런치즐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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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요즘 아웃백이랑 매드포갈릭 너무 가고 싶었는데 ㅠ 아들 없이 엄마랑 갔다니 더 부럽구나 ㅋㅋ
가끔 아들이랑 떨어져야해 ㅋㅋ 암~~~ ㅋ

찔리지만 이 맘 넘 공감간당~~

나 조만간 아웃백 포장이라도 해다 먹어야겠다 ㅋㅋㅋ 울동네 아웃백은 사람이 너무 많어 ㅠㅠ

아웃백... 예전에 칠리비프 수프를 좋아했는데 요즘엔 없다고 하는 거 같더라구요 ㅠ 아 먹고 싶어라

나 여기 부시맨빵이랑 스프 넘 좋아하는데 한 세개 받아오지그랬어^^

코로나 시대 인지 모를 정도로 아웃백은 예약없이는 가기 힘들더라구요~

이름도 오랜만이네요아웃백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