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steem] 오랫만에 아웃백
친정엄마와 영화를 보러 가서 맛있는걸 먹으려고 했는데 건물전체가 리모델링 되어서 아웃백밖에 식당운영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랫만에 아웃백에서 런치 메뉴를 먹고 왔답니다.
역시 아웃백은 부시맨빵으로 시작해야쥬!!
점심시간이라 런치라서 스프와 에이드까지 같이 주문해서 먹을수 있었어요.
오늘은 남자들이 없으니 우리 취향으로 ~
친정엄마가 좋아하는 샐러드와
아들없으니 알리오올리오 즐기자 ~
아들과 파스타 먹을때는 늘 토마토or까르보나라 파스타로 먹었는데 아이 없으니 먹고 싶었던 알리오 올리오로 즐겼습니다 ~
먹고나서 후식으로 커피까지 알차게 아웃백 런치즐겼습니다. ^^
나도 요즘 아웃백이랑 매드포갈릭 너무 가고 싶었는데 ㅠ 아들 없이 엄마랑 갔다니 더 부럽구나 ㅋㅋ
가끔 아들이랑 떨어져야해 ㅋㅋ 암~~~ ㅋ
찔리지만 이 맘 넘 공감간당~~
나 조만간 아웃백 포장이라도 해다 먹어야겠다 ㅋㅋㅋ 울동네 아웃백은 사람이 너무 많어 ㅠㅠ
아웃백... 예전에 칠리비프 수프를 좋아했는데 요즘엔 없다고 하는 거 같더라구요 ㅠ 아 먹고 싶어라
나 여기 부시맨빵이랑 스프 넘 좋아하는데 한 세개 받아오지그랬어^^
코로나 시대 인지 모를 정도로 아웃백은 예약없이는 가기 힘들더라구요~
이름도 오랜만이네요아웃백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