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에 듣는 경쾌한 음악 Boyzone - Picture of you
90년대에 Now 같은 컴필레이션 엘범 많이 들으셨다면 이 곡을 기억하실 지도..
보이존의 Picture of you 입니다. 90년대 보이밴드 전성시대의 곡입니다. 보이밴드라 하기엔 멤버 전체의 외모가 좀 딸리는 거 같긴 하지만 리드보컬이 거의 사기급이라 넘어가 줍니다. ^^;;
이 곡은 미스터빈영화인 빈의 OST로 쓰인 곡입니다. 뮤직비디오에도 미스터빈이 나오네요. 음악도 참 경쾌하고 기분 좋게 해주지만 뮤직비디오도 유쾌하게 잘 만든 것 같습니다. 가끔씩 의욕이 없거나 일하기 싫을 때 찾아서 보면 일이 더 하기 싫고 좋습니다. 오후에 몸은 늘어지고 빨리 집에 가고 싶다면.. 들어보세요.
남들 다 아는 곡을 소개하면 곡을 소개하는 의미가 있나 항상 생각하는데 이번 곡은 쫌 위험하네요. 그동안 제가 소개한 곡 중에 가장 유명한 곡이네요.
보이존이라는 이름을 모르시는 분들은 그 당시 유행했던 "뭐시기 보이" 또는 "보이 뭐시기" 같은 넘쳐나는 듣보잡 보이밴드중 하나 같지만 엄청 잘나갔던 분들입니다. 한국인에게 가장 잘 알려진 곡은 No matter what 입니다. 아마 한번쯤은 들어보신 적 있을 겁니다. 국적은 아일랜드일 겁니다. 영국일수도...
[링크프로젝트] "해외거주 스티머s” 10차 보상입니다. 행복하세요~
https://steemit.com/kr/@soosoo/s-11-24-stee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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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노래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ㅎ 여기서 보다니 반갑네요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
요즘 @pupil 님 음악포스팅을 보고 듣다보면 모처럼 시간 여행을 한 기분입니다.
중고교 시절이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 시절이라, 그 시절의 음악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올려주신 두 곡모두 귀에 익숙한데, 제목과 가수를 몰랐는데, 덕분에 스마트 폰속으로 넣게 됩니다. ^^
아..이런 좋은 음악을 발견하고 주워담을때 그 기분....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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