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음악이나 하나 투척 Vivaldi Recomposed by Max Richter
개인적인 변덕으로 ㅋㅋ 잠시 떠나 있었습니다. 어제 문득 스팀잇은 어떻게 돌아가나 싶어 접속해보니 또 한바탕 난리가 있었나 보네요. 여전히 활기차게(?) 돌아가고 있네요. ^^ 예전같으면 무슨일인가 싶어 다 찾아보고 상황파악을 했을 텐데 요즘은 통 흥미가 없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접속해서 지갑내역을 보니 알 수 없는 거금 4달러와 저에게 보낸 게 아닌 것 같은 메모가 적혀 있더라고요. 뭐지.. 그래서 이 것은 좀 찾아봤습니다. 범인은 @soosoo님 이었습니다. ^^;;;
제 글을 하나하나 소개를 해주셨던데.. 뭔가 죄송스럽네요. 20일 넘게 활동을 전혀 안 하고 있는 동안에 저를 다른 유저에게 소개해주고 계셨다니... 소개해주신 이후에 제가 아무런 활동이 없어서 얼마나 당혹스러우셨을까요. 그래서 급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글까지 쓰게 됐네요. ㅠㅠ
사실 저는 강한 주장을 늘어놓기 시작하면서 소통을 거의 끊었습니다. 제 글에 달린 글에만 댓글 달고 찾아가서 댓글 달진 않았습니다. 왠지 저의 강한 주장에 동조하라고 무언의 압박을 하는 것 같아서요. 그러면서 저는 이렇게 소통을 안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떠나게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다 됐다 싶었는데 @soosoo님 덕분에 망했네요. ^^;;
아무튼 저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세계님과 소철님께도 감사합니다)
저는 @soosoo님께 뭐 드릴 건 없고 오늘 발견한 좋은 음악이나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맨위에 넣었습니다)
비발디의 사계를 막스 리히터라는 독일의 작곡가가 새로운 곡으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저는 클래식의 ㅋ도 모르지만 가끔씩 사계를 듣는데 이 음악도 정말 좋네요. 오늘 발견하고 벌써 4번째 듣고 있습니다. 저는 겨울 1악장을 좋아했는데 이 곡에서는 봄 1악장이 정말 좋습니다.
앨범에 대한 평은 아래의 블로그에도 잘 나와 있네요.
http://blog.naver.com/kimpdpiano/130182397378
겨울 좋아하시는 분을 위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연주도 첨부해 드립니다.
Cheer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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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U - send tips by writing tip! in the comment, get share of the service profit :)[Link & List] “해외거주 스티머s” 11차 보상입니다. 현지소식 많이 들려주시고요~ 행복하시고요~
https://steemit.com/kr/@soosoo/link-and-list-s-12-23-stee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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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별명이 폭탄인데 어디가서 사고 잘 칩니다. @pupil님 영원히 붙들진 못하겠지만 조용히 떠나시긴 조금 어려울 겁니다.^^ 안그래도 안들어오셔서 좀 서운하긴 했는데, 오랜만에 뵈니까 좋습니다. 뭐 어쩔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서도 가끔은 들러주시고 소식도 남겨주시고 그러시길 바래봅니다. 이렇게 제 맨션도 크게 해 주시고, 또 음악선물까지(음악선물은 처음 받아 봅니다^^ 매력있으십니다)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럼 종종 뵙게 되길 바라며 오며가며 들릴께요. 시원한 말씀들 많이 풀어놔주실것도 기다립니다.
오! pupil님 넘넘 오랜만이에요~~~
다시 돌아오시니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흐앙 퓨필니뮤 잘지내고 계시지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
간혹 궁금하기도 하고, 또 오늘은 어떤 음악을 소개 시켜주시나 하고 포스팅을 기다리게 되네요. ^^
덕분에 오늘도 좋은 음악 잘 듣고, 컴퓨터에 담아둡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감사합니다.
아이구~ 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 잘 지내셨죠? ㅎㅎ
정말 오랜만에 듣는 것 같아요.
클래식을 그리 멀리 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최근에는 자주 듣지 못했네요.
달빛이나 솔베이그의 노래처럼 좋아하는 곡 몇몇 곡 정도만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은 날이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길에 낙엽도 많이 떨어져있구요.
단풍 구경도 이번주나 다음주면 슬슬 마무리 될 것 같네요.
뉴질랜드는 이제 여름으로 접어들고 있으려나요?
가끔씩이라도 놀러와주셔요~
저도 심심하지 않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