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중고딩의 아무노래 대잔치 -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Muse
caferoman 님 교회 오빠셨구나~ ㅋㅋ
글 읽으며 예전의 마음이 몰랑몰랑했던 고딩 대딩 때 일들이 떠오르네요 :)
지금은 저를 누나라 부르던 어떤 남정네와 결혼을 했지만 ㅋㅋㅋ
caferoman 님 교회 오빠셨구나~ ㅋㅋ
글 읽으며 예전의 마음이 몰랑몰랑했던 고딩 대딩 때 일들이 떠오르네요 :)
지금은 저를 누나라 부르던 어떤 남정네와 결혼을 했지만 ㅋㅋㅋ
노래로 기억을 박제하다보면 그 때 그시절의 흔적들이 필연적으로 남게 되는것 같아요. 몰랑몰랑한 기억도 이불킥 할 기억도 말이죠 고딩들이랑 저런 노래를 만들 즈음에는 네살 연상의 누나와 헤어진 직후 즈음이라 뭔가 "누나"라는 단어에 감정이입을 하면서 노래를 만들어 부르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지금은 동갑내기 어떤 자매님과 결혼을 했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