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
오늘은 제가 1년동안 잘 쓰고 있는 모비프렌 GBH-S3400 블루투스이어폰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블루투스이어폰 많이 들 쓰시지만 우선 모비프렌이란 브랜드가 많이 생소하실 것 같은데요.
모비프렌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만든 회사입니다.
또한 애플인증을 받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제조하는 회사중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최초의 브랜드이고요! GBH-S3000 시리즈는 모비프렌의 고급스러운 음질을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된 보급형 모델입니다.
가격 또한 저렴하고요~ 사실 저렴해서 쓰긴해요!
디자인은 다양하지만 스펙이나 기능은 동일하고 사운드 퀄리티는 고급스럽게 구현된 제품으로 메탈 본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하고 우아한 디자인이 겹목된 제품입니다.격을 높여줍니다. 우선 제가 이 제품을 골랐던 이유는 깔끔하고 일반 이어폰과 똑같은 사이즈의 편의성 때문에 고른 건데요.
특히 넥밴드가 너무 불편했었거든요 :(
근데 이 제품은 넥밴드도 없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이어셋 헤드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서 안쓸땐 양쪽 이어셋을 부착하면 보관 또한 편하고 엉키고 꼬이지도 않아서 좋아요. 사실 이부분에서 구매 결정여부가 확인되는데 대부분 이 부분을 정말 좋다고 꼽는 것 같더라구욥!
그리고 음향 부분에서는 모비프렌만의 특별한 3EQ 모드가 있는데요.
바로 이퀄라이저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점! 평소엔 노말 모드지만 Bass Boost Mode, Classic Mode로 변경할 수 있는데 Bass Boost Mode는 풍부한 저음을 표현한 음색이고 Classic mode는 말 그대로 클래식 음악을 즐기시는 분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저같이 노래 듣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꽤나 만족하실 기능이에요. 그리고 제일 좋은 장점은 배터리가 엄~청 길다는 점인데요.
듀얼 배터리를 탑재해서 대기시간 최대 10일 연속 통화 시간 최대 9시간 연속 음악 재생은 7.5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이 점이 저는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이런 블루투스형 제품은 배터리가 빨리 닳기 일수여서 충전하는게 꽤나 귀찮은 점인데 안 꺼놓은 적도 종종 있는데 한번 충전해놓으면 3~4일은 쓰더라구요.
맨처음에 키면 밧데리가 어느정도 남았다는 음성메세지도 있어서 참 편리해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도 연동되있어서 앱 연동 기능으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뭐 따져보자면 발신자명 음성 알림 기능, SMS / 카톡 / 라인 음성 읽어주기 기능 , 휴대폰 찾기 기능, 이어셋 분실 방지 기능, 핫콜(전화 바로 걸기), 라스트 콜(최근통화 목록에서 전화걸기), 원격촬영(카메라 리모컨) 기능이 있는데요. 저는 원격 촬영하는 기능 빼고는 자주 안쓰곤 해요.
근데 저희 아버지는 이런 편의 기능 때문에 더 좋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여러 가지 블루투스 이어폰을 써봤는데 ( 삼성 제품 기어 써클, 한쪽만 끼는 귀걸이형 제품) 써클은 좋긴 한데 가성비가 별로고 때가 엄청 탄다는 점이 단점이었어요.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먼지도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런데 모비프렌 제품은 먼지도 잘 안 들어가고 기본적으로 칼국수 줄이여서 관리하기도 편하고 한쪽만 안들리는 증상같은 것도 없고요!
제가 너무 장점만 말했지만 물론 단점도 있답니다.
바로 전원 버튼이에요.
꾹~ 누르는 형식인데 기아 써클은 똑딱이 같이 쉽게 온오프가 가능했거든요..근데 이 제품은 버튼을 눌러야해서 불편했어요.
좀 쓰다보니까 잘 눌리지도 않고..ㅠㅠ 최대 단점인 것 같아요. 이런 점 빼고는 정말 만족하면서 쓰고 있답니다.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추천드립니다!
good
are you in Q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