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13] 오늘도 송년회
백수가 더 바쁘다는데
이번 주는 정말 하루 걸러 행사가 있다.
뭐 내돈내회비 모임이기에
안 가면 손해라는 얄팍한 계산속으로
참여했다.
새로 생긴 고깃집이고
서비스가 좋아 인기가 많다는데
여기도 어수선한 시국을 반영하는 듯
금요일임에도 빈자리가 많았다.
자영업을 하는 모임회원들이
이구동성으로 요새 손님이 하나도
없다고 했다.
어쩔거나…….
마음이 편치 않아서
삼겹살도 몇 점,
소주도 몇 잔만 마셨다.
원래 허리띠 풀고 먹는데……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이럴 때에 가게에 도움 되도록 허리띠 풀고 많이 드셔야 합니다.
몸 챙기면서 많이 드세요. ^^
😆
여유를 즐기시네요..서울은 밤만되도 썰렁합니다 ㄷㄷ 탄핵되야 좀 살아날듯
에궁... 마음이 편치 않으시군요...
자영업 하시는 모든 분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 지을 수 있는 날이 어서 오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편치 않으셔도 드시는 건 마음껏 드셔야지요 !!
몸이라도 든든해야 이 시국 잘근 잘근 씹을수가 있습니다 ^^
올해도 많이 남지 않았네요.
남은 송년회들은 즐겁게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