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각

in #sct5 years ago

토큰으로 뭔가를 사고 파는일이 활발하다.
계정이름을 팔자로 만들어
정말 활발하게 뭔가를 파시는 팔자님
게으름뱅이가 생산한 쌀을 파시는 코파시님

출장에서 돌아오는길 리무진버스에서
이런 저런 판매글을 보다가
문득 비슷란 상품들이 쇼핑몰에서는 얼마나 할까?
궁금증이 일어나 G마켓을 검색해 보았다.

제품의 품질이나 재배환경을 고려 하지 않는다면
쌀은 쇼핑몰가격이 50%정도 싸다.
평소 무엇이든 싼것을 주로 쓰는 나에게는
스팀에서 판매되는 상품이 비싸게 느껴진다.

똥값은 됬지만
예전에는 만원이상하던 놈들인데
헐값에 내 동댕이치기엔 좀 속상하기도 하고
아마 스팀에 회한이 크기 때문이리라

300개가 넘는 스팀을주고 쌀 10KG을 사기엔
스팀이 아니 내가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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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유기농으로 건강하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싸고 유해한 음식으로 과식하는 것보다는
비싸도 건강한 음식으로 소식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과식은 안 합니다.

좋은 습관입니다~^^
베트남의 승려 팃낙한이라는 분께서 하신 말씀을 인용한 거라 혹시라도 불쾌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저도 1년반 스팀을 사기만 해봤지 팔아본적이 없어서 어쩔땐 이게 정말 돈이가 싶더라니까요.^^

씁쓸한 생각이 드셨군요. 그래도 잣누룽지 끓여 드시면 아침에 든든하실 겁니다.

그러게요.
스팀 300개면 제가 스팀을 살때 가격 생각하면 절대로 쓸 수 없는 갯수네요...ㅜㅜ
전 평소에도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지 않는 습관이 있고, 특히 제주도는 택배에 열악해서 더 사용하지 않는데...
분위기가 코인 상거래에 편승해야 하는 분위기라 왠지 주변인이 된 거 같기도 하고...
좀 뻘쭘하더라구요..^^

스팀팔기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있습니다. 글 보상 5,000개모은 후에 일정량 매달 용돈쓰려고 팔까합니다. 지금 부터 그럴까 합니다. 너무아껴 똥값됬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