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처방을 받아 볼까.

in #steem3 months ago

오늘 비아그라 이야기를 포스팅을 하면서 살짝 끌어다 인용하여 썼다.
심장병 치료를 위해 개발 한 약이 오히려 발기부전 치료제에 효과가 있어 인류 최대에 히트 상품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끌어 왔다.

그런데 사실 처방을 받아 본 적이 없다.
그간 필요성도 못 느꼈고 또한 이제는 그런 것이 필요 없는 세월쯤 살아온 거 같기도 하다.

그런데 처방 한번 안 받아 본사람이 비아그라의 엉뚱한 곳에서의 효능을 인용하려니 넌 써봤니 하는 거 같다.
그런데 오늘 자료를 찾다 보니 2022년 1월 4일 자에 이런 뉴스도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돼 28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던 영국의 한 간호사가 비아그라를 복용한 후 극적으로 깨어났다."는 믿어야 하나 싶은 뉴스도 있으니 비아그라가 아스피린처럼 만병 통치약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인용: "혼수상태였던 코로나19 환자, '비아그라' 투약 후 깨어났다"
https://v.daum.net/v/20220104190152923

이런 거 보면 가정상비약으로 비아그라가 필수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까지 한다.

스팀 달러가 애초의 설계는 미화 1달러 가치에 고정하는 스테이블코인이나 시장에서는 그것 도과는 상관없이 움직이는 현상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거 같다.
여하튼 비아그라가 좋긴은 좋은가 본데 나도 한번 이런 생각을 지나가는 바람처럼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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