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수필] 우리나라의 다양한 가족형태별 가족의 문제해결을 위한 가족정책
우리나라의 다양한 가족형태별 가족의 문제해결을 위한 가족정책
- 우리나라의 가족형태
건강한 나라 부강한 나라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 국민인데, 이국민은 올바르게 바로선 각 가정의 구성원들이라 하겠다. 한 마디로 각 가정의 가족구성원들이 국민인 것이다.
a. 과거시대의 가족
우리나라는 과거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같은 핏줄인 각 가족의 구성원들 가운데서 각각 배우자를 골라 혼인관계를 통해서 각각 독립된 가족으로 이어져왔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이라 하였다.
현대산업사회가 발전하기 전인 과거에는 주로 농업을 중심으로 씨족사회를 이루는 마을공동체로 각 지역마다 특색을 이루는 집성촌으로 집약되어서 정도 많고 가정의 교육이 유교적 중심으로 엄해서 웃어른들을 모시며 공경하고 형제들 간의 우애를 나누며 친족끼리 정을 나누면서 예절을 배우고 학문을 쌓아서 나라의 보배로운 국민으로 살아가게 하였다. 다시 말해서 한 문화 가운데 충, 효, 예를 중시했던 것이다.
b. 현대시대의 가족
복잡하고 다양한 산업사회가 발전한 현제 오늘날의 가족형태는 어떠한가? 또한 정치, 문화에 동조해서 경제와 교육이 급속히 성장하여, 발전한 교통을 등에 업고 제동 없이 미래를 향해 질주하여 가고, 각 나라는 교류를 통해서 국제 글로벌 사회로 변모해 가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각 가족과 구성원들이 변해 가고 있다.
오늘날의 사회를 이루는 각 가정을 들여다보면 각 가족마다 다양하게 이루어 진 것을 볼 수 있다.
먼저 핵가족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혼자 사는 사람들이 여기에 속한다는 것이다. 특히 늙어서 혼자 사는 독거노인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간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다문화 가족을 볼 수 있다. 이 가족들을 어떻게 볼 것인가? 우리나라 민족사관으로 볼 때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시대는 변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나라에 정책도 바뀌어 가야 한다. 다양하게 가족들이 변모해가는 가운데 보다 폭넓은 가족복지정책이 수립 되어 정당하게 서비스가 제공되고 확대되어야 한다.
- 변모해가는 가족형태
이제는 시대는 변했다. 과거에는 먼저 가족과 마을과 나라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공동체 의식을 중요시 하였으나, 지금은 개인의 단체와 각각 개인을 중심으로 여기고 개인의 권익과 활동을 중요시 하는 시대로 변해가고 인심 또한 많이 삭막해 졌다.
여기에서 문제의 답을 찾는다면 각 가족이 붕괴되어서 모두 핵가족화 되었다는 것이다. 현대교육과 정책이 한 몫을 했던 것이다.
과거에는 대가족 안에서 태어나서 웃어른들 밑에서 가정교육을 잘 받으며, 공교육도 잘 받아서 우리나라의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본다.
하지만 교육의 질적 향상이 가져다준 많은 피해들 가운데서 핵가족인 독거가족을 빼 놓을 수 없다.
독거가족들 중에는 혼자 사는 젊은 독거가족과 노인독거가족이 늘어 간다는 것이다. 사회적 국가적으로 큰 문제일 수밖에 없다.
a. 젊은 독거가족
젊은 세대들이 현대교육의 여파로 생산성 없이 살고 있다는 것이다. 시집가고 장가갈 나이가 되어 중년이 되어도 가정을 꾸리지 않으려고 한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땅에 충만하고 번성하라”는 글이 생각나는 시대이다. 가족이 무너져가는 것은 사회가 무너지고 나라가 무너진다는 것을 모르는 젊은 세대들이다.
나라의 안위와 존망을 걱정하며 국가적으로 급속히 정책이 수립되어 사회와 나라의 기틀을 바로 놓아야 할 때이다.
국가가 성립하려면 영토가 있어야 하고 국민이 있어야 주권을 내세워서 한 국가가 탄생 하는 것이다. 그래서 젊은 세대들이 중요하고 국가의 미래가 결정되는 것이다.
하루속히 대책을 강구하여 젊은 인구수를 늘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결혼해도 늘어나는 가족을 부양할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는 교육과 국가적으로 뒷받침이 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b. 노인독거가족
사람은 누구나 잘 살고 오래 사는 것을 희망으로 여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어떻게 살아야지 사람이 사람답게 살며 오래 사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국가적 교육 이념이 없으면 우리에게 다가올 희망은 신기루일 뿐, 밝은 미래는 없다. 독거가족 중 특히 독거노인들의 복지향상이 어디까지 와 있느냐는 것이다.
전쟁이 끝난 후에 태어나서 어렵게 살며 성장하여 산업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나라의 주역이 되었던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이미 늙어가고 노인들이 되었다.
국가적으로 이들을 어떻게 볼 것이며, 어떻게 대우 할 것인가? 베이비부머 세대들 가운데 다수가 자신들이 살아 온 뼈아픈 모든 것을 자식들에게 물려주지 않기 위해서 모든 걸 자식들에게 투자하고 헌신하여 빈약하게 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 자식들은 부모들을 어떻게 볼 것인가? 어렵던 시대를 모르는 2세대, 3세대들은 부모들의 안위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깝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으며, 그에 따라 병들고 죽기 마련이다. 과거 일평생을 어떻게 살았던지 노후에라도 웬만한 여생을 보낼 수 있는 복지 정책이 필요한 시대이다.
c. 다문화가족
우리나라 젊은이들 특히 젊은 남성들은 건강하고, 많이 배우고, 올바른 직장을 가져도 장가가기가 어렵다.
현대산업사회가 발전되어 풍요로운 물질만능의 시대가 되고 여권신장이 성장하여 평등한 사회가 되어서 현대여성들도 다방면에 진출하여 사회의 성장 동력이 되다 보니 결혼과 가정을 꾸리는 것은 관심 밖의 일이 되었다. 그래서 가정을 갖고자 하는 우리나라 남성들은 결혼 배우자로 외국 여성들을 많이 선택하게 되었다.
한국 남성들과 결혼하여 국내로 들어온 수많은 외국 여성들은 언어와 문화가 다르고 교육수준도 달라서 사회적응도 어렵다.
이러한 수많은 다문화 가정이 많고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사회에서는 어떻게 바라볼 것이며 국가적으로는 어떠한 대책이 필요한가? 국가적 난제인 것이다.
다문화가족을 수용하고 포용하려면 국가적 재원도 필요하겠지만 그들 가족을 가르치고 이끌어갈 인적자원도 늘려야 할 것이다. 이것은 필수적인 정책이 되어야 한다.
d. 취약계층가족
우리사회에서는 취약계층 가족을 빼놓을 수 없다. 심신이 건강하지 못하거나 물질이 빈약한 가정과 가족구성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취약계층가족 중 장애인들을 빼놓을 수 없다. 우리나라 통계로 보면 약 400만 이상이 된다고 한다. 우리나라 인구 중 약 13명중 한명 꼴이다.
이들은 산업 활동을 하지 못하거나 한다하더라도 산업능력이 떨어져 생산성 있는 임금을 받지 못하여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거나 취약한 사람들이 많다.
이 시대에 사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 가야 할 권리가 있는데 타의적으로 침해당하거나 사회적으로 제약 받아서도 안 된다.
그 외에 생산성이 없어 생계를 이어가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이들 또한 취약 계층이다. 이들을 모두 보듬어 안을 정책이 시급한 때이다.
- 다양한 가족의 문제 해결을 위한 가족정책
a. 가족의 문제와 해결정책
가족들의 문제는 국가의 존망이 달린 문제이다. 우리나라의 가족복지정책은 어디까지 와있나? 나라를 경영하는 위정자들과 정부 관료들의 본심어린 모든 정책들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던가? 정부가 하고자 하는 일에는 입법부가 개입을 하고 승인을 받아야 정책이 수립되어 모든 국민들이 수혜를 받게 되어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들에서조차도 이런 방식으로 되어 있다. 오늘의 정부시책도 시정되고 개선되어야 한다.
앞에서 조금씩 언급하였듯이 가정들마다 어려운 문제들이 있겠으나 미래를 향해 세상에 발을 내딛어야 한다.
여성가족부에서 급하게 서둘러 시행할 과제와 정부 시책은 수면위로 떠오르게 되어 있다.
그것이 무엇인가이다. 정부에서 늘 떠들어대는 저 출산과 고령화이다. 이 문제는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찾아보고 대책마련을 하여야 한다. 이 문제를 풀지 못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이다.
먼저 결혼 적령기에 있는 젊은 남녀들과 적령기를 벗어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창출이라 하겠다.
대학까지 갓 졸업하고 나온 청년들은 사회에서 일어설 자리가 비좁다 하겠다. 결혼도 중요하겠으나 자립기반이 되어 있지 않으면 세상 살아가기가 매우 어렵다.
대학까지 졸업하고 일자리를 찾지 못하여 부모형제나 국가에 기대어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젊은 나이들이다.
요즘 신세대 젊은이들에게는 문제는 없는가? 물어볼 문제이다. 많이 배웠다는 이유로 힘든 일 거추장스러운 일은 하지 않으려하고, 또한 고임금만 원하는 것도 고학력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짚고 넘어 가야할 문제이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노동시장은 외국인들로 많이 잠식당했다.
이 어려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국가적으로 대책마련을 하여 극복해야 한다. 시간은 없다.
우리나라 젊은 세대들에게 학력을 쌓기 위한 교육만 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사람은 많이 배워야 하지만 살아가야할 시간은 짧고 실생활에 활용할 시간도 없다.
사람은 많이 배우고 못 배우고를 떠나서 평가 되어야 한다. 어려서부터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개발하여 전공교육을 시킴으로써 평생 동안의 직업능력을 가지게 하여야 한다.
우리나라 교육은 이것이 부족하다. 만에 하나 대학교육과 심지어 고등교육을 받지 못해도 자기의 숨겨진 능력을 개발하여 사회나 국가에 공헌 할 수 있다고 본다.
이웃과 사회에 피해를 주지 않고 자기 능력대로 사는 것이 국가에 공헌 하는 길이다.
b. 다양한 서비스를 위한 가족정책
다변화되는 사회에서는 어떻게 하여야 살아남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아무능력도 배양하지 못해서 도태되기 직전의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본다.
우리가 숙지해야 할 문제는 사화와 국가의 기초가 되는 각 가정들이 건강하게 살아 있어야 나라와 민족이 번영 하는 것이다.
한 국가가 정책을 어떻게 세워 쓰느냐에 따라 나라의 흥망성쇠가 결정되는 것이다. 정부에서 시행하는 가정을 위한 가족정책이 중요한 것은 국가의 기반이 되는 기초석이 되기 때문이다.
가족정책에 수반되는 일자리 창출문제는 일회성 생계형 일자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 먼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사람이 살아가자면 일을 해서 벌어야지만 먹고산다. 이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불변의 진리인 것이다.
어떻게 하면 국가적으로 부담 없이 일자리를 늘려서 젊은 세대들이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어 결혼까지 하여서 가정을 꾸리게 하는 것이 가장 급하게 서둘러야 할 과제인 것이다.
장년층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서 제공되었으면 한다. 노인들과 취약계층의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와 의료서비스도 한 일층 신장 되었으면 한다.
그 외에 수없이 열거할 것은 많으나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자면 정부에서 시행하는 모든 가족정책과 복지정책이 편법 없이 정당하게 시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