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tiamo1 (66)in #steemzzang • 12 days ago 낮부터 기다리는 밤은 개밥바라기별이 뜨도록 오지 않았다 반쪽이 된 얼굴은 기다림에 겨워 하얗게 식어가고 빈 가지에서 길을 찾던 새들마저 하나 둘 떠나는 모습을 서럽게 지켜보아야 했다 #zzan #steem #steemit #atomy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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