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러닝 전문 프로그램,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ㅋㅋ [곰발바닥 내발바닥 스테픈 일상]
꽤 오래전에 방영이 됐던 프로그램 같은데 국내 마라톤 유튜버가 자막까지 달아서 공유해주는 덕에 정말 편하게 보고 있습니다.
직접 달리고 있다 보니 관련 콘텐츠에 흥미가 가고 또 그 깊이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어서 참 좋은데요.
한국 방송 프로그램은 거의 없는 것 같은데...
한국에서는 유튜버들이 그 수요를 채워주는 듯 합니다.
그리고 메이저 방송국이 만드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러닝, 체육을 다루기 시작했으니 좋은 바람 같아요!
어쨌든 달리기에 관심이 없는 대부분의 주변 사람들이랑은 공통분모가 없어서 이야기하기 힘들지만...
그나마 러닝크루 사람들이랑 달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네요 :- )
올해 올림픽에는 한국 선수들이 한 명도 참가하지 못 했지만 분명 다음 올림픽에서는 출전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러닝 붐이 쉽게 식지 않을 것도 같아요 ㅎㅎ
아무리 헝그리 정신 스포츠라지만 관심과 응원이 정말 큰 힘이 될거거든요.
일본은 러닝 인플루언서가 정말 엄청난 규모로 성장하고 그들의 러닝 내공도 장난 아닙니다~!!
한국은 이제 시작이고 최경선 선수를 비롯해 전문가들이 적극 소셜미디어를 운영하고 있으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길 기대해요~!!
달리기 선수 할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뛰냐 하는 분들은...
안 달려보신 것입니다 ㅋㅋㅋ 일단 나가서 좀 뛰어보면 그 자체로 좋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 )
"Wow, what a wonderful post! 🤩 It's amazing how far-reaching the marathon culture has become, even in Korea! 😊 I'm loving seeing all the enthusiastic comments about running and sports on this platform. It's so inspiring to see people sharing their passion and expertise with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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