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말로 신기하네요!! 이래서 전문 장비와 어플을 쓰는군요!! [곰발바닥 내발바닥 스테픈 일상]

코로스 페이스3를 차고 나서 운동이 확실히 좀 더 재미있어졌어요!

운동을 더 잘 하게 되는 것은 나중에 누리게 될 효과겠지만 더운 날씨에 지칠 수 있기에 재미 포인트가 필요한데 러닝크루와 코로스 이 2가지 덕에 잘 견딜 듯 합니다!

아래 화면은 운동 결과를 보여주는 일부 데이터인데요.

몸 컨디션이 85%라고 나와있어요~ 운동을 빡세게 오래할수록 저 수치가 낮아진다는데...

괜히 숫자가 저렇게 나오니까 진짜 제 몸 상태가 85%인가? 하고 되짚어보게 되고...

아래 수치는 운동 능력 데이터인데 게임 캐릭터 스탯을 보는 느낌이에요 ㅋㅋ

저 숫자가 무조건 맞는 것도 아닐테고 막 연연하진 않겠지만 현재 저의 상태를 보는 재미는 있네요! :- )

가민은 분명 더 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에 훨씬 더 디테일하고 실제 데이터에 가까울 것 같은데...

코로스도 2014년에 만든 회사라서 10년이 넘었으니 막 초짜 기업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ㅎㅎ

그리고 갈수록 헬스데이터 관련 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상황인데

쿠디스 링처럼 헬스데이터를 모아서 업로드 하고 보상을 받는 프로젝트가 많이 발전하면...

메디컬 뿐 아니라 이런 운동 기기 회사에서 대량으로 구입해서 활용할 것 같기도 하거든요.

그 격차는 좁아질 것 같은데 어쨌든!

헬스 관련 Defin 프로젝트의 발전은 운동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수익 구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스테픈도 기회가 있을텐데...

그러려면 웨어러블 기기와의 콜라보가 필요할 것이고... 그런 시도가 있을 것 같지만 매번 묻는 질문에는 계획이 없다는 답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