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마라톤 첫 풀코스 D-4 [곰발바닥 내발바닥 스테픈 일상]
매주 서울대 트랙에서 크루 멤버들과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이 마지막 훈련이었습니다.
인터벌 훈련인데 대회 목표 페이스보다 15초 정도 빠르게 1km를 달리고 200m를 천천히 달리는 패턴으로 5회!
6킬로 훈련이지만...
집에서 훈련장소까지 1시간 정도 걸어가고 약 3km 조깅을 한 뒤에 훈련 시작이라 전체 운동 시간은 충분!
현재 발날 통증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아서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인데
훈련 중에 통증이 심해지면 멈추려고 했으나 다행히 더 심해지지 않는 상황!
아무래도 트랙은 바닥이 고르게 정리되어 있어서 발에 부담이 덜 가니까 그런가봅니다!
앞으로 남은 사흘간의 기간...
최대한 회복하고 잘 먹고 코스 숙지하면서 가볍게 조깅으로 감각 유지!!
마라톤 무사 완주!!!
춘천의 절경을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