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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엄마의 품이 그리울 아이

in #story7 years ago (edited)

한국에서 친구가 학교 선생님이었어요~ 방학이었는데 당직을 서러 가야해서 제가 잠깐 아이를 봐주었었는데~ 저희아이가 그 아이의 귀에 작은 손톱 자욱을 낸 적이 있었어요~ 둘이 놀다가 언제 그랬는지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났던 일이었죠~ 저는 정말 미안해서 어쩔줄 몰랐죠~
저에게 자신의 아이를 맡긴 제 친구는 아이의 귀를 보고 얼마나 마음 아팟을까 하는 마음이 갑자기 듭니다~
아파도, 다쳐도 내 앞에서 ~~라는 말에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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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안아프고 안 다치길 바래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