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줌마] 부산서면 공중정원 서면신상 핫플레이스! (2018-08-02)

in #tasteem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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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서관 사서줌마입니다.

지난 주말 오랜만에 서면데이트하려고 진짜 무더운 여름날씨를 뚫고 서면으로 고고! 버스타고 편안하게 눈감고 가니깐 시원하고 좋더라구요.ㅋㅋ BUT! 하지만....서면에 도착하자마자 너무 더워서 땀이 뻘뻘뻘... 멀리 가지도 못하고 근처에 보이는 서면밥집 아무데나 들어갔어요.ㅋㅋ 새로 오픈한 곳 같던데 그냥 입장 ^^;; 근데 분위기 빈티지스럽고 괜찮길래 포스팅합니다.ㅋㅋ 서면맛집 공중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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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692번길 21-5
  • 영업시간 : 매일 12:00-02:00
  • 전화번호 : 051) 802-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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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간 간격도 넓고, 무심한듯 꾸며놓은 인테리어가 마음에 드는 서면맛집 공중정원. 앞에 대기공간이 엄청 많이 있던데 그 정도로 줄 서서 먹을맛은 아니지만 ^^;;;;;; 친절한 남자직원이 여자분들에게 서비스를 잘해줘서 여자끼리오면 좋아할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냅킨과 물은 셀프로 이용 가능한데 입구 바로 앞 쪽에 있어요. 테이블은 인조대리석이라 마블느낌 나는 게 딱 내스타일이었습니다. 이런 테이블 갖고 싶어잉ㅠ.ㅜ 분위기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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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서면 공중정원에서 제일 마음에 든 건 이렇게 작고, 얕지만 분수대처럼 꾸며놓은 게 이뻐보이더라구요. 느낌있고, 분위기좋았습니다. 덮밥 먹으려고 방문했는데 알고보니 펍 위주의 식당이라 술 안마시는 우리커플은 밥만 열심히 먹고, 30분도 안되어서 나왔다는..ㅋㅋ 남자직원분이 엄청 빨리 드셨다면서 인사까지 건낼정도였으니 말 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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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도 편안하고, 테이블도 이쁜데 오픈키친이라 더 깔끔하고 위생적이더라구요. 다들 맥주 한 잔씩 정도는 식사와 곁들여서 하던데... 우리는 덮밥이랑 파스타만 딱 먹고 나왔답니다. 조명이랑 분위기는 꽤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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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안주로 내어주는데 맛있어서 좋았어요. 소스에 찍어먹으니 중독적이더라구요. 그냥 과자로 집에서 혼자 먹을 땐 맛없어서 안먹고 남겨뒀는데 소스가 살렸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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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불고기덮밥입니다! 양도 많고, 이쁘게 셋팅해줘서 좋아요:) 가격대도 점심이랑 저녁은 천원 차이가 나긴 하지만 만원 미만대로 괜찮아요. 하지만 막 너무 맛있어서 찾아갈정도는 아니고 분위기에서 반은 먹고 들어가는 그런 맛입니다.ㅋㅋ 지나가다 한 번쯤은 들려도 괜찮을 곳으로 추천하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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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크림파스타도 꽤 괜찮았는데 밥순이라서 덮밥만 우걱우걱먹었어요.ㅋㅋ 서면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괜찮은 서면펍 공중정원! 서면데이트할 때 방문해보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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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공중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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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2동 중앙대로692번길 21-5


[사서줌마] 부산서면 공중정원 서면신상 핫플레이스! (2018-08-02)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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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포크 테스트

안녕하세요 muksteem 전국 맛지도 등록 알림봇입니다. 본문에 있는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692번길 21-5]로 본 글이 먹스팀 전국 맛집 지도에 등록되었습니다. (혹시 주소가 틀리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확인하러가기먹스팀 맛집 지도는 https://muksteem.com에서 이용가능하며, 새롭게 업데이트 됐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약소하지만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이날씨에 친절하기도 힘든데 그분도 대단하시네요 ㅋㅋ.. 확실히 친근하고 맛도 평타이상만 치더라도 가끔은 가고싶은 생각이 들죠 ㅎ

중요한건 여자손님에게만 친절했다는.....ㅎㅎㅎㅎ
저희 포함 커플3팀 나머지 분들은 여자분들끼리 오신 이유가 있었다는!ㅎㅎ

언제 한번 여유있게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감사합니다~!

공중정원이라고 해서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 떠올랐는데, 느낌은 다르지만 신선한 컨셉에 맛있어 보여요. ㅎㅎ 서면에 가면 저는 이상하게 용두산 공원이 좋아요. 예전엔 비둘기가 많았다죠. 약간 홍콩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느낌도 조금 있기도 하구요. 물론 자갈치시장도 굿이죠! 요샌 감천문화마을이 핫하더군요.

앗! 용두산공원은 남포동에 있답니다...ㅎㅎ (죄송합니다!)
감천문화마을은 처음 들어보네요~ 조금 선선해지면 나들이 가야겠어요.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되셔요^^

네 제가 착각했네요. 여러 번 갔는데도 ㅎㅎ
감천마을은 트립어드바이저 기준으로 부산 전체 관광 랭킹 1~2위 오갈 정도로 이름 있어졌더라구요. 대단한 건 없지만 다녀올만 하더라구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렇군요! 저도 한 번 다녀와서 마눌님한테 포스팅해달라고 부탁해야겠네요. ㅎㅎㅎ
로스트마인님도 건강 챙기시고 나중에 저녁식사 맛있게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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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해요 :3 @ssin님의 멋진 포스팅을 읽자 테이스팀 봇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네요! 추천해 주신 가게에 한번 가 봐야겠다고 생각하며, 보팅을 남겨두고 가요. 이번 콘테스트, 행운을 빌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저 분수대가 가게 중앙에 있는 건가요?
너무 분위기 좋네요.
왠지 물소리도 쫄쫄쫄 날 거 같구요.
병에 무심히 꽂아둔 식물도 멋스럽습니다.

역시 여자랑 남자랑 다른 것 같아요. ㅎㅎ 전 사실 중앙에 분수대(?) 있는 줄도 몰랐네요.. ㅎㅎ
배고파서 스피디하게 흡입한 기억밖에 없네요~

가게가 넓직넓직한게 시원해 보이네요 ㅎㅎ 음식도 맛나보이고요!

제 기준으로 양이 조금 적어서 아쉬웠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ㅎㅎ
서가앤쿡 같이 푸짐~~~~하게 먹고 싶네요.. 갑자기 배가 고프네요 ㅠ.ㅜ

소불고기 덮밥이 매우 맛있어 보이네요^^

개인적인 입맛에는 더 저렴하면서 더 맛있는 덮밥류 프랜차이즈 중에 오니기리와 이규동이라고 있는데. 거기 계란규동 굉장히 맛있답니다! ㅎㅎ
혹시나 근처에 있다면 한 번 맛 보셔요 ㅎㅎ

무더위에 맛집 하나 발굴하셨군요. 요즘은 분위기도 한몫하니까요.ㅎㅎ

남자랑 여자랑 이렇게 다른가봐요..ㅎㅎ
유피님 매장도 언제 한 번 소개해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