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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암호화폐] Tether...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 조금씩 발화하고 있네요...(약간의 업데이트)
달러는 gold를 담보로하고 있지는 않지만 미국 정부의 신용을 담보로 하고 있습니다. (오일에 대한 패권을 놓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같은 것도 포함해서요.) 그래서 USDT하고는 비슷한면도 있지만 다른 점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USDT 발행사와 미국 정보의 마음대로 발행정책을 한순간에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는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USDT가 페깅되는 메커니즘을 생각했을 때, 자신들의 계좌에 대해서 적절한 회계감사를 받지 않고 있고 이것은 USDT의 신뢰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국 그리고 Fed는 국고채를 얼마나 발행하고 미국의 재무재표는 어떻고 달러는 얼마나 발행되었는지"최대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고, 이런 측면에서는 달러와 USDT를 다르게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각 테더와 달러의 명확한 설명이십니다~!
그렇다면 투명하게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현재 1달러가 지니는 구매력이 타당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그냥 질문이에요 오해 마시길 ㅎㅎ)
외환 딜러들도 답하기 어려운 문제 같은 데요. 제 소견을 말씀드리면, 지금과 같은 미국 경제 패권이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지금 달러는 저평가라고 봅니다. 앞으로 달러의 구매력은 더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문제에 대한 소신있는 의견! 잘 참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달러에 대한 가치를 볼 수 있는 US Dollar Index를 보면, 1985년 이래에 26%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여기를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의 수준은 1973년의 수준이나 1989년의 수준과 비슷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