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팅봇의 유용성

in #top7 years ago (edited)

@asbear 서브증인의 글이 전체테그 대세글 최상위에 올랐다.
나의 기억으로는 2017년 2-3월경의 전체테그 첫화면을 kr 테그 사용자들이 차지했던 스팀잇의 암흑기를 제외하고는 처음이 아닌가 싶다.

한국인 사용자가 전체테그 대세글 1위에 오르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로 불가능했다. 그러던것이 몇가지 이유로 가능하게 되었다. 매우 환영할 일이다.

@asbear 서브증인의 전체테그 대세글 최상위는 스팀잇에게 있어 중요한 몇가지를 시사한다.


  • 생태계에 도움되는 글이라면 대세글에 오를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 좋은 컨텐츠라면 보팅봇을 활용함으로서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다.
  • 보팅봇은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이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서비스이다.
  • 보팅봇은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이들에게는 그닥 유용한 서비스가 아니다.

어쩌면 향후 보팅봇이 더욱 활성화되면서 스팀의 시장가치는 상승하게 될듯 싶다. 보팅봇은 스팀달러의 사용가치를 증대시키는 유일한 서비스로 보인다. (마치 안트마이너가 비트코인캐쉬의 사용가치를 증대시키는것처럼.....)


기타

지금까지 한국인 사용자가 작성한 포스팅의 최고 보상은 9,989 달러 였다. 이 기록도 깨지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https://steemit.com/steemit/@clayop/steem-passed-ethereum-s-number-of-transaction-and-will-pass-bitcoin-soon


혹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지도 모를 자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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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봇 개인적으로는 영 아니다 싶지만
네드가 방한시 한 이야기를 듣고는 인정하려하나 솔직히 쉽지 않네요.

그러나 님이 오늘 말씀하신 부분은 많은 부분 공감하며
서브증인의 글이 전체 테크 상단에 올라가는것을 보고는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이번에 서브증인의 봇 사용은 시사하는바가 크다고 보며
전설로만 들어 오던 우리 증인의 역사적 사실을 확인하니
가슴이 콩닥 거립니다.

그리고 한가지 아주 좋은 영감을 얻어 갑니다.
이래서 부정적인 생각 보다는 이해하려는
긍정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얻은 영감은 이렇습니다.
추후 내가 스팀잇 문학상(사업명 미정, 구체적인 사업 일자도 미정)을 제정을 하면 한다면 문학상을 받은 사람에게 지원금은 일정기간 보팅으로 주는데 여기까지는 꾸준하게 해오는 생각이고 이번에 얻은 영감은 시상식날 상금은 보팅봇을 이용한 보팅으로 천불정도 혹은 그이상도 쉽게 지불할수있으며 스팀잇의 문학상의 작가나 작품 홍보는 물론 다른 유저들로 부터 들어 오는 보너스 보팅 또한 대단하리하 봅니다.

정말 부정적으로 본 보팅봇
이렇게 쓰일수도 있네요.

내가 그런 사업을 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데 언제쯤 오려나
대한민국의 작가를 세계적인 작가로 만들수있는 스팀잇
난 그걸보았는데 그걸 이루는데 도움이될 영감을 얻을수 있어 행복한 아침을 맞이 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스팀잇 문학상 기대됩니다

언젠가는 되리라 봅니다.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
맘먹고 못한것이 없는지라
언젠가 시작되리라 봅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실질적으로 오프라인에서도 스팀잇 이름을 볼수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될수 있을꺼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스팀잇 문학상을 제안하고 싶었는데 이미 구상하고 계시군요^^

제가 생각했던 건
노벨 처럼 한 사람이 해도 좋지만
뜻있는 스티미언이 함께 추진해가는 것도 어떨까 싶거든요.

@leesunmoo 한국어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강연에 감사 드리며 귀하의 게시물은 유익합니다.

오랫동안 나는 당신의 포스트 희망을 듣고 우리 모두가 동향을 보았습니다. 멋진 새 주간을 보내십시오.

보상금액에 놀라고 대세 탑글에 또 한번 놀랍니다^^

무분별한 보팅봇은 지양하지만 보팅봇 자체의 홍보는 혁신적이라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보상 9800달러...ㄷ 저건 무슨 글이었나요?

만달라 보팅보고 입이 쩌억 벌어지네요 ...ㄷㄷ
천달러 보팅도 이번에 처음 봤습니다... ㄷㄷ

저도 큐레이션만 하다가 요즘 근무와 육아로 도무지 시간이
안나 엊그제 첨으로 스파 임대를 줘봤습니다. 한동안 유지하면서 수익률을 비교해볼 계획인데 대충 계산해도 수익률이 괜찮은거 같습니다. 글 읽고 좋아요를 눌러서 수익이 나온다고 주변인들에게 많이 전파중이었는데, 그냥 임대만 줘도 수익이 나온다로 전파해봐야겠습니다. 건물 임대업같이 고액이 필요하지도 않고 소액으로도 일정수익률 보장이 된다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매리트가 있는것 같습니다.

꾸욱.좋은하루 되세요

신기하네용ㅎㅎ

생태계에 확실히 도움되는 글이긴합니다...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요

보팅봇의 저런 역할 때문에 셀프보팅과는 달리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은 보팅봇이나 셀프보팅이나 같은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지만요... 또 다른 경우는 셀프보팅을 통해서 개인이나 단체가 자신의 글을 스스로 프로모션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지금 분위기로는 쉽지 않죠. 적절히 조화될 수 있는 분위기와 셀프보팅이나 보팅봇이 무조건 커뮤니티에 나쁜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는 중립적이라는 점에서 시작하여 커뮤니티에 해를 입히는 행위들에 대해서는 대응을 하는 방향으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9천달러는 엄청나군요... 저 당시 액수로 하더라도 ㅎㄷㄷ 스팀페이가 쭉쭉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스팀에서 공식이라는 이름을 걸고 나오는 것 없이 서드파티앱들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기대가 됩니다.

셀프보팅을 금지하고 보팅봇은 허락한다면 결국 시장에 돌고있던 스팀파워들이 보팅봇으로 향할겁니다. 결국 셀프보팅을 금지한것보다 더욱 극심한 자본으로 인한 트랜딩세트가 될것이며 정말 좋은 글을 쓰고 고래들에게 우연히 보팅을 받았던 기회 또한 사라지게 될것입니다.

과연 어느 누가 자신의 스팀파워를 자기 맘대로 쓰지못하는데 스팀파워를 충전해서 다른사람에게 보팅을 할까요? 스팀달러를 사서 보팅봇에게 넘기면 아무에게도 지적받지 않고 셀프보팅을 할 수 있는데 말이죠...

보팅봇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근데 셀프보팅은 안되고 보팅봇은 괜찮다 식으로 가면 결국은 대부분의 스팀파워가 보팅봇에게 넘어갈것 같습니다.

자신의 스팀파워도 자기맘대로 쓰지 못하는 이러한 분위기 보다는 사유재산(스팀파워)을 인정하는게 훨씬 좋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러게요. 동감입니다. 제 댓글에 이렇게 정성스레 제 의견을 한 번 더 강조해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