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6] 어떤 바람일까
서산시청 정문에 있는 보호수.
수령이 내 나이로는 감히
짐작할 수도 없게 오래 된 분이다.
그는 베 잠뱅이, 행주치마 입고
집신 신고 지나가는 백성들을
내려다 봤을 거고
태극기 들고 항거하는 백성들도,
총성이 산하를 흔드는 것도
지켜봤을 거다.
오늘도 의연히 푸른 하늘을 향해
몸을 가만히 흔드는데
늘 휘둘리는 이 땅에
바다 건너 백인 대표는
또 어떤 바람으로 그와 우릴 흔드려나.
서산시청 정문에 있는 보호수.
수령이 내 나이로는 감히
짐작할 수도 없게 오래 된 분이다.
그는 베 잠뱅이, 행주치마 입고
집신 신고 지나가는 백성들을
내려다 봤을 거고
태극기 들고 항거하는 백성들도,
총성이 산하를 흔드는 것도
지켜봤을 거다.
오늘도 의연히 푸른 하늘을 향해
몸을 가만히 흔드는데
늘 휘둘리는 이 땅에
바다 건너 백인 대표는
또 어떤 바람으로 그와 우릴 흔드려나.
백인대표가 첫 번째처럼 북한을 어찌 좀 해주면 좋겠어요.
약간 꼴통 기질이 있어서, 잘 다룰 것 같기도 한데...
ㅋㅋㅋ 로켓맨 다루는 골프맨
흔들 거림에
우리네 한심한 윤 대통은 부질 없이 더 크게 흔들거리겠지요 ;;;
할아버지 나무가 이럴때 도술로 나라를 지켜 주면 좋겠는대요 !!
딱 맞는 말씀이네요. 더 휘둘리겠죠.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