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계급 특진은 아니다.
김오랑은 1944년 경상남도 김해군 김해읍에서 태어났다.
1965년 육군사관학교 25기로 입학했다.
1969년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하였다.
초임지는 제2보병사단 수색대 소대장이었다.
맹호부대 소속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였다.
1974년 육군 특전사령부 제3공수특전여단 중대장을 시작으로
특전사 작전장교, 정보장교를 역임했다.
육군대학에 입교하여 교육을 받고 졸업하였다.
졸업 후 특전사 제5공수특전여단 중대장에 보임되었다.
1979년 육군 특전사령관 정병주 장군의 비서실장으로 발탁되었다.
1979년 12.12 군사 반란 때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체포하기 위해 사령부에 들어온 반란군에 맞서다 반란군이 쏜 M16 의해 사살되었다.
1980년 2월 국립묘지에 안장되었으며 1990년 부인 백영옥 여사의 노력으로 중령으로 특진 추서되었다.
그러나 이건 아니란 생각이 든다.
반란군에 맞서다 전사하면 한 계급 특진이 아니라, 영관급 장교는 장성으로 위관급 장교는 영관급으로 특진시키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하다.
그리 하여 반란은 큰 죄이므로 사형으로 다스리고
반란을 막아선 군인은 군인 최고의 영예로 인정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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