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지표 활용 기준
가치가 아니라 가격 결정을 기반으로 투자하는 편이라면 상대 평가를 해야 한다. 다시 말해 해당 기업의 주가가 경쟁사들의 주가보다 싼 편인지 비싼 편인지를 판단 해야 한다. 이럴 경우 대개는 공통 변수인 가격 결정 승수를 선택해서 주가가 높은지 낮은지를 확인해야 한다.
기업 라이프 사이클 초기 단계에는 영업 실적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데이터가 거의 없다. 그럴 경우에는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큰 사용자 수, 다운로드 수, 구독자 수 등을 공통변수로 선택해야 할 수 있다. 라이프 사이클의 후기 단계로 나아갈수록 영업 실적을 나타내는 척도를 가지고 가치를 측정 해야 한다. 수익성이 더 높아질 소지가 큰 성장 기업에는 매출액을, 성숙 기업에는 순이익을 척도로 사용하고, 쇠락 기업에는 순자산가치(청산 가치를 대변)를 척도로 사용하면 된다. 내러티브 & 넘버스
투자하는 종목의 상대가치를 살펴볼 때 그 기업의 라이프 사이클이 어디인지 판단함에 따라서 어떠한 상대 가치 지표를 중심으로 살펴 봐야할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 관련
심적회계(Mental accounting) | CMC Fear and Greed | 인내와 미련의 차이 | Shiller PE | 정밀(precision)와 정확(accuracy) | 정밀(precision)와 정확(accuracy) | 성장의 질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이제 전문가의 영역에 들어서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