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사람

in #avle27 days ago

묵자는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꿈꾸며, 천하는 현명한 사람을 선발해서 그에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400년전 주장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진보적이다. 오늘날의 대통령선거에 버금가는 제도다.

물론 이것이 시행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묵자의 가치가 재평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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