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걷고 또 걷고 또 걷고, 먹고 먹고 또 먹고.

in #busy6 years ago

안녕하세요~ @thanks-girl입니다.

저 방금......비지에서 글쓰고 글올리기 눌렀는데..
글이 없어요 ㅠㅠ
날라갔나봐요 ㅠㅠ
진짜...허무허무 엄청 허무...

오랜만에 이렇게 열심히 쓴글이 날라가니,
멘붕이 오네용 하핫;;;

그래도 다시한번 도전!!!!!!!!!!!!!!

어제는 순산을 위해 열심히 걸었어요.
저희집에서 수유역까지 걷는것은 조오금......먼 감이 있으나,
비도 그쳤겠다 열심히 걸었답니다.

먹었어요.JPG

열심히 길을 걷고 있는데..
어디에서 맛있는 빵냄새가 솔솔.

이건 뭐지?

제가 요즘 사랑하는 꽈배기를 팔고 있네요.
와우.... 바로 들어갔어요.
쫀득쫀득한 찹쌀 꽈배기에요.

꽈배기.JPG

3개에 2000원.
그리고 1개에는 800원이래요.
3개만 사려고 했으나,
노노놉 신랑하고 공평하게 나눠먹어야 하니,
4개 샀어요.

그러나! 결국 제가 3개 먹은것은 안자랑 ㅋㅋ

꽈배기 속살.JPG

설탕이 가득 묻어있었는데..
식으니까 설탕이 보이지 않아요.
원래 꽈배기는 설탕 듬뿍해서 바로 먹어야 더욱 맛나쥬

샌드위치도.JPG

또 길을 가는데 제가 사랑하는
서브웨이가 나와요..
헝...그냥 지나칠 수 없어요.

아침도 먹어야 하니까.
한세트를 샀어요......:)

어제먹은거.JPG

또 열심히 걷고 있는데..
저기에서 맛있는 햄버거 냄새가
코끝을 자극해요 ;;

하하...지금 열심히 걸었으니까 먹어야지 암~~
그렇고 말고.

  • 주소: 서울 강북구 도봉로 342

감자튀김이랑 시원한 오레오 맥플러리를 시켜 먹었어요 ㅠㅠ
그것도 감자튀김은 라지사이즈에요 ㅎㅎ

혼자서 냠냠 맛있게도 먹었네요.
이렇게 하루를 보냈답니다...

걷기가 목적이었으나,
먹기가 목적이 되버린 산책....:)

이제 곧 퇴근시간이네요 다들 행복한 퇴근하시고,
여유로운 저녁시간 되세용 ♥

--
스팀잇....버벅대지마!!!
ㅠㅠ
제발 내 글을 올려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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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사건!!

생각보다 괜찮을듯 합니다.

걷고 먹고 걷고 먹고 걷고 먹고 ^&^

보기만해도 침이 넘어가네요ㅠ

맛있어요 ㅠㅠ 결국 다 먹었다는...ㅎ

결국 3개 먹고싶어서 남편 줄것 하나를 더 사셨군요!! ㅋㅋㅋ

그런거.............인가요 ㅠㅠ ㅋㅋㅋㅋㅋ 부끄럽네요 >.<

안녕하세요 muksteem 전국 맛지도 등록 알림봇입니다. 본문에 있는 주소 [서울 강북구 도봉로 342]로 본 글이 먹스팀 전국 맛집 지도에 등록되었습니다. (혹시 주소가 틀리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확인하러가기먹스팀 맛집 지도는 https://muksteem.com에서 이용가능하며, 새롭게 업데이트 됐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약소하지만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보팅 감사합니다 >..<

비지에 글 쓴거 임시저장에 들어가면 있을지도 몰라요
한번 찾아보세요~~~

임시저장글 찾아봤는데 ㅠㅠ
없더라구요...허무허무 흑흑 ㅋ
왜자동저장이 안되는걸까용?

스팀잇 안들어가져서 순간 긴장했지요 없어지는줄 알고...ㅋㅋㅋ많이 걷고 맛있는거 많이 드셔서 순산하시길 빕니다!!!!😊

그쵸...스팀잇이 어제는 왜이리 먹통이었던걸까요 ㅠㅠ 흑흑 ㅋ

저도 글이 날라가서 기억을 더듬어 다시 썼답니다ㅜ
꽈배기는 오일장가면 꼭 사는 메뉴예요^^
3개정도는 드셔줘야죵~!! 걸으면서 드셨으니
반은 성공입니다^^ 순산아자~!!^^

다들 저랑 같은 증상을 겪으셨군요!! ㅠㅠ
시장에 있는 꽈배기는 왠지 더 맛날꺼 같아요 ㅋㅋ
순산 가즈아~~~

오늘 스팀잇 왜이러는건지
글은 잘올라왔네요 ㅎㅎ

걷고먹고 그러는거쥬
열심히 걸으세요~~퐈이팅

몇번의 시도끝에 올라온거 같아요 ㅠㅠ
스팀잇 가격도 떨어지고 흑흑..
언넝 올라주고, 스팀잇도 안정화되길 바래용

아.. 수유역 ㅠㅠ 저의 중고등시절의 놀이터였는데 ㅠㅠ 땡스님 블로그 보니 갑자기 그리워 지네요. 저 꽈베기 도너츠 넘 맛있어요 ㅠㅠ

오오 중고딩시절의 놀이터!!! ㅎㅎㅎ
옥자님 뭔가 더 반가워요!!! ㅎㅎ
꽈배기 도너츠.....설탕에 듬뿍 묻혀서 너무 맛나요 ㅠ

저도 수유리에 화계사 절있는 곳에 2년 정도 살았었는데~~
지금은 많이 변했겠죠?
아기가 빨리 나와야 할텐데요...

아하!! 화계사 있는곳에 사셨군요!! ㅎㅎ
정말 여기서 이렇게 만나니, 더욱 반가운거 같아요^^
아가......왜이리 안나올까요 ㅠㅠㅋㅋ

유현초등학교 2학년 다니다가 전학왔어요~
아가야는 때가되면 나오겠지만 예정일이 지나면
언제나올까 긴장이 되긴하죠~
여튼 힘 내시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아기를 낳을 수 있는것에 행복한 마음 가지시면 좀 위로가 되실 듯 합니다.

세상에 모든 어머니는
위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