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생각] 210516 _ 골프를 배우며 신비한 경험을 한다.

골프를 배우며 신비한 경험을 한다.

멀리 치려고 힘을 빡하고 주면
뒷땅을 때리고 공은 정말 보잘것
없이 날아간다. 아님 하늘을 향해
한없이 올라가는 뽕하고 앞에 떨어진다.

이 홀은 예전에 물 속으로 공을 보냈지
그래서 이번에도 그럴꺼야 이런 걱정을하면
여지없이 물속으로 쑥하고 들어간다 .

남들은 치기 어렵다고 하는 우드
3번이고 5번이고 관계없이
난 과거 잘 맞은 경험으로 맘 속에서
우드는 잘 맞고 치기 쉽다고 생각한다.
우드는 편하게 쳐도 정말 멀리 나간다.
방향도 좋다. 심리적인부분이 많이 들어간다.

주변 지인중 몇분은 기본 36홀에서
1박2일 54홀을 공을 치신다.
이미 현업에선 은퇴하시고 골프를
최고에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다.
곧 70이시지만 체력은 장난이 아니다.
함께 술자리를 하면 골프이야기만 하신다.

어제는 꽤 잘 맞았다. 최고 점수였다.
워낙 못치니 뭐 최고점수라해도
어디 말하긴 창피한 수준이다 .
오늘도 비가 부슬부슬~~~~ 우선 출발한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잘~~
욕심을 버리고 힘 빼고 ~~~

세상살이 욕심이 과하고
너무 힘쓰고 오버하면 잘 안되는 일이 많다.

골프는 욕심부리고 힘 많이 쓰면
1분이 채 되기전에 결과를 보여준다.
심리적으로 잘 맞는다 생각하면 잘 맞는다.
안된다고 생각하면 분명이 잘 안 맞는다.

골프를 통해 사람사는 법을 배운다.
욕심은 줄이고 과한 행동은 삼가하고
생각은 긍정적으로 그렇게 사는거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한다. -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