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부터 압록강까지 11-5-4 대전전투의 실패

대전전투 실패의 이유, 지휘계통의 붕괴

애플만은 대전의 최후를 당시 보유한 자료만으로 각각의 부대가 철수하는 상황을 그리고 있다. 철수는 매우 무질서하게 이루어졌다. 지휘계통은 완전하게 붕괴되었다. 대전전투는 전체적으로 지휘계통의 붕괴로 인해 실패했다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포병부대 방호

<155미리>

잭 스미스 대위가 34연대 3대대를 이끌고 연대본부 근처의 도로에 이르렀을때,

맥타니얼(Mctaniel) 소령이 155 곡사포 포대를 중심으로한 전명방어 거점으로 부터 철수를 엄호하라는 사단장의 명령을 전달

스미스 대위는 L중대에게 전면거점을 형성케하고 대대잔여는 철수 종대에 합류
대전 서방에서 진지를 확보하고 있던

<대전 서방의 반격좌절>

대전 서방의 허버트 중위의 소대가 진지를 이탈하자 적은 일거에 포병진지에 침투

딘장군은 즉시 연대 S-3 맥타니얼 소령에게 소수의 병력을 이끌고 반격하라고 했으나 중과부적으로 좌절

34연대의 철수

당황한 딘 장군은 부연대장 워트링턴 중령에게 현지휘소를 폐쇄하고 옥전가도로 이동하라고 지시

적포화는 시내로 집중

부연대장은 전면거점을 점령하고 있는 스미스 대위에게 철수할 때까지 현진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다짐

부연대장 종대 선두, 후미에는 연대 S-3 맥다니얼 소렵을 보치

당시 엄호진지의 L 중대는 적과 교전중
스미스 대위는 딘 장군에게 엄호중대의 철수시기를 물었고 딘장군은 45분 이후라고 답변

딘장군이 지휘소 정문을 나선 시간은 17시 55분
종대는 18:00에 출발

종대선두가 대전동단에서 적의 차단사격으로 50여대의 차량종대가 완전하게 저지
모두 탈출을 시도했으나 다음날 아침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종적을 할 수 없게 됨

19연대 2대대의 경우

옥천가도가 차단되어 금산방면으로 향하던 2대대로 적의 박격포 사격으로 선두차량이 불에 탐
전원 차량에서 내려 도로 연변에 산재

전의를 상실한 미군 병사들은 휘발유를 뿌려 차량을 태우고 인근고지로 도피

후속하던 사단 병참중대 소송 소대장 랄프 보이트(Ralph C. Boyt)

3전투공병대대 C 중대(93)

대전탈출에 성공했으나 막심한 피해를 입음
두개의 무용담(짐머만 일등병, 리비 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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