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집도 피해갈 수 없군요

in AVLE 일상9 month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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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의 물결이 칼국수집에도 왔군요. 예전에는 칼국수집에 가면 직원이 와서 음식 주문을 받았는데 이제는 손님이 직접 기기에 입력하면 끝나는 군요. 주인 입장에서는 번거롭이 사라지고 인건비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 AI 로봇이 음식을 나르는 것을 봤는데 넓지 않은 홀에서는 그런 로봇은 필요없고 테이블당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대세로 굳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모습은 4차 기술혁명 시대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더 무인화, 자동화, AI가 생활에 더 파고 들어 가겠죠.
이런 양상이 저출산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적정 인구는 수준은 유지를 해야 경제가 돌아가는데 말이죠. 규모의 경제는 필요합니다. 경제 뿐이겠습니까? 나라를 지키는 병력이 급감하여 더 문제가 되고 있죠. 이것에 대해서는 심각성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기야 언론매체나 관련 부처도 대국민 홍보 또는 설득을 하지 않고 있기도 하죠. 어떤 정책은 바보 같은 것도 있죠.
지금은 폭탄 돌리기를 하는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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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가 사람 죽여유..
얼마전에 초밥집에서 언니가 돋보기 쓰고 주문했는데 실수로 음식이 더 나왔는데 이게 뭔가 했네요..
앞으로 기계치들은 눈치 덩어리 되는 세상입니다..ㅠㅠ

알고 보면 쉬운데, 어렵게 느끼는 부분이 있죠.

얼마전 김밥집에 갔는데도 종업원이 없기에 '저기요' 했더니 '키오스크 주문해주세요' 하시더라고요 ㅎㅎㅎ

요즘은 왠만하면 셀프, 키오스크입니다 ㅎㅎ

어른들은 힘들수도 있어보이네요 터치라

알면 참 편한데, 익숙하기까지 시간이 걸려서 그렇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