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댓글에]005
오늘 같은 날은 눈을 뜨기가 두렵다.
심장으로 잘 벼려진 칼 하나가 날아와 박히는 기분.
하지만, 정신을 차리는건 순식간이다.
이미 벌어졌을 사고들을 해결해야 하기에..
내가 저지른 업보를 무마해야 하기에.
그렇게 핸드폰을 손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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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이 끊긴 다음날, 최근 대화목록엔 '사장님과 전여친'이 떠 있다." 中-
소오름~돋네요 흑 ㅋㅋ
직접 겪으면 소오름이.. 온몸에 돋을거 같아요 ㅋㅋ
어떤 대화들이?ㅎㅎㅋ
어떤 대화들일까요 ㅋㅋ 마치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기분일것 같네요 ㅎㅎ
아~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 만큼 난감한 일이네요.
부디 아무 일이 없었길 바랍니다.
정말 난감한일이 아닐수가 없을것같네요.. 상상만으로도 ㄷㄷ
아, 시리즈 말고 단편해!!!!
ㅋㅋㅋ 단편? LifeStory 말하는거야?? ㅋㅋ
등줄기를 타고 식은땀이 흘렀겠군요ㅋㅋ
네... 필자의 고통이 글 너머로 저릿저릿하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ㅋㅋ
저는 유경험자,, 핸폰은 아니고 아주 예날에 공중전화로요...ㅋㅋ
아ㅏㅏㅏ 그 망신살이란...
매개체는 달라도 그 아찔함은... ㅎㅎ
나오던 응가가 다시 쏙 들어가겠네...ㄷㄷ
ㅋㅋㅋ 아마 식겁했을겁니다. 무슨 대화내용이었을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아 필름 끊긴 다음날 아침에 눈뜨고 심장두근두근두근
아무리 깊은 내공을 가진 사람이어도, 위 상황에선 어쩔 수 없겠죠? ㅋㅋ
짱짱맨=날씨인사...
요런느낌이군요...^^ 오늘은 날이 아주좋아요^^
호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