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았지만 부산행 :-)

in #kr-life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 @lalaflor(라라)입니다.

다들 주말잘보내셨나요?

전 제목 그대로 , 이번 주말은 격렬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는데 일이생겨 부산에 다녀왔어요.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서 잠시 영도에 들렸다왔는데
참 멋진 곳이더라구요.

부산 가실 일 있으시다면 한번 쯤 들려보시길 추천해요 :)


부 산 , 영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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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친구가 영도에 위치한 카페를 추천해서 갔는데,
바로 그 앞에서 바라본 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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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답더라구요 ,
우리나라가 맞나 싶을정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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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 번 보셨으면..하고 추천해드리고,
저는 조만간 영도여행을 해볼까싶어요.

부산에서는 거의 해운대나 서면 근처로만 다녀봤거든요^^ 그 곳들도 다 좋았는데 부산은 참 매력이 많은 도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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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아서 쉬기도 정말 좋았던 곳인데
다음번엔 인생사진을 찍으러 가야겠어요 :)
오늘은 잠시 앉아 풍경을 가까이 보며 쉬었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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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추천한 카페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
카페안에서도 역시나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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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 아니고, 청포도입니다! ㅎ
너무 맛있어서 순-삭- 했습니다. ๑>ᴗ< ๑

  • 아참! 이 곳은 카페드봄(Cafe De Bom) 이구요,
    주소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 355 입니다 :)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던 주말이지만,
멋진 곳을 알게 된 것 같아 기뻐요·ᴗ·

기회되시면 가보시길 다시 한번 추천합니다!

그럼, 일요일밤 마무리 잘하시구,
설레는 월요일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편안한 밤 되세요 •̀ᴗ•̀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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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저는 파란하늘에 Fettish가 있나봅니다. @levoyant 님의 푸른바다 사진도 한참 보았습니다. 그분도 부산분이시거든요

@roundyround 님의 라다크 사진도 한참 보았습니다.

@emotionalP 님의 푸른 바다 사진도요.

ps. 그러고보니 라라님의 방에와서 푸른바다 도하기 푸른하늘 테러를 하고 있네요.여기에 40대 아재의 추억송 테러 하나 더 얹입니당.

덧글이 늦었어요 ~ 덕분에, 너무 예쁜 사진들 감상할수있었습니다. 감사해요.
저도 파란하늘 덕후라는... :) 히히
마지막 음악까지 정말 감사드려요 ! 앞으로도 자주뵈어요.

부산은 해운대만 가봤는데
울나라 맞나요? 뷰가 장난아니네요~~
다음 부산여행때 꼭 방문해보고싶어요^^

네 우리나라 맞아요.ㅠㅠ 저도우리나라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다니.. 하고 놀랐답니다.
다음 여행때 꼭 한번 들려보세요 ! 추천합니다 :)

영도 목장원과 붙어있는 카페 가신듯 하네요 ㅎㅎ
밤에는 아무것도 안보이지만 낮에는 참 뷰가 좋죠.
요새 영도엔 뷰 좋은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영도 가셨으면 태종대를 가셨어요 ㅎㅎㅎ

네 맞아요!ㅎㅎ 카페들이 작게작게 감성적으로 생기는것같아보였구, 태종대에 들렸어야한다는 말씀이시죠?ㅋㅋ
시간이부족했는데ㅠ역시다음번에 가야겠어요. 케이블카도 보이던데~~타보고싶더라구요 ^^

케이블카요? 케이블카는 아마 해상 케이블카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영도가 아니라 영도에서 남항대교 타고 송도로 넘어가면 송도에서 해상 케이블카 타실 수 있습니다.
꼭 한번 타보세요. 주말은 아마 줄이 좀 길수도 있으니 대비하시고요 ㅎㅎ
도착지에 있는 카페에서 보는 전경도 장난 아닙니다.

운전하며 힐끗힐끗 봤는데 케이블카가 있는것 같더라고요 +_+
그 곳이 송도였군요 !! ㅎㅎ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다음번에는 평일에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kyungdel님 !

뷰도 좋고, 사진도 이쁘고.
우리나에 이런 풍경 있다니 ^^

어제 스팀잇 많이 버벅였는데, 덧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ㅠㅠ
기회되심 하루님도 꼭 한번 가보세요 ~ ^^

부산에 정말로 가고 싶어지네요
20대 초반에 일주일간 놀러 간 적이 있었는데 너무 그리워요 그 시간들이 . . .

부산에 추억이 있으시군요 ~ :)
요즘은 예전보다 못한곳도,, 더 좋아진곳도 많으니 꼭 한번 여행해보시는게 어떨까요 ~
특히 부산은 맛집도 너무 많아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그리운 지난날이 있어서 그것 또한 기쁜일이라 생각합니다..^^
5월을 마무리하는 한 주 ,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

정말 멋진 풍경이네요.카페에서 저 경치보면 어떤걸 먹어도 맛있을것 같아요^^

네, ㅎㅎ 꼭 카페가 아니더라도 어느곳에서든 풍경이 좋더라구요.ㅠㅠ
도시락 가볍게 싸들고 가서 않아있는것도 참 좋을것 같고...
여러모로 좋았던 영도였습니다 :)

부산도 이렇게 조용하고 멋진곳이있었다니! !
항상 사람많은곳만 보고와서그런지 부산이 새롭게보이네요 ㅋㅋㅋㅋ

그쵸 , 저도 부산 생각하면 인파가 떠오르긴했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
조금 내려오면 사람 사는 동네도 나오는데 , 형형색색의 집이 예쁘고 아기자기하고..
빈티지한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바다도 하늘도 넘 예쁜데
청포도음료도 만만치 않네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힐링을 하셨네요^^

네, 청포도는 우유크림? 요거트? 같은게 들어있는 디저트였는데,,
색다르고 맛있더라구요 ㅎㅎ 양이 너무 작아서 아쉬웠지만.. 히히
이렇게 좋은 곳을 알게 되어 다행인 주말이었습니다 ~ ^^

해운대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영도는 잘 안 알려졌죠^^

네 !! ㅎㅎ 해운대, 광안리, 남포동 위주로 많이 갔었는데..
다음에 이 곳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 ㅎㅎ 여행을 떠나겠습니다 ~ ^0^

오랜만이네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시린님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