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mindfulness6 years ago

안녕하세요~ @orange5008 입니다^^
제주의 날씨는 추워요ㅜ 여름과 겨울을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곳^^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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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책을 살 때 제목이나 표지의 느낌대로 책을
선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 책은 온전히 제목으로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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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에세이 코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난 떡볶이 덕후니까^^;; 퇴근 길의 나를
치유해주는 건 늘 떡볶이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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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부제목은
'6개월간의 정신과 치료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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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을 앓는 건 지독한 외로움을 동반한다
아주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이해 받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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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이 말하는대로 이 책은 10년 넘게
기분부전장애와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저자가
의사와의 1주-13주의 상담과정을 기록으로
남긴 것이다.주차별 복용하는 약에 대한 설명과
그 약에 대한 부작용도 함께 기록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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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만들어져
6월 정식으로 출간되었다. 많은 이들의 공감이
만들어 낸 결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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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자신의 상태를 잘 드러내지 않아서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속으로는 엄청
곪아 있는 그런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고 싶어
이 책을 만들기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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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내내 마음이 편안했다. 어려운 용어들이
아닌 마음의 이해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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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의 하루가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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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겉만 멀쩡한 한 사람이지요.
그래도 나름 행복해요.^^

행복을 느끼는게 가장 큰 거죠^^

참 따뜻한 책인거 같아요
요즘 놓고 있던 책을 다시 읽어야 할거 같아요.
좋은책 소개 감사해요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마음이 따스해지는 책은 너무 행복해지지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목보고 응?? 소제목들과 중간중간 내용이 참 와닿네요.
내가 힘들고 아플때 나만 생각하는건 이기적인게 아니에요 당연한거에요~^^;;
슬픔을 표현하고 따뜻한 행복으로 감싸고 싶은 하루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제목이 너무 강렬했지요~!!
때로는 표현이 행복해지는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첫사진!! 오렌지님 인가요? ㅎㅎ 사진 멋지네요^^
6개월간의 정신과 치료일기인데... 제목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 뭔가 묘한 느낌이네요!!

네 저예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자 본인의 치료 일기라는 점에서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큰 것 같아요~
제목에 양면적인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글과 사진이 간결하고 담백하게 전하고자 하는 바를
전해주네요. 빗 줄기와 선선해진 날씨만큼 군더더기가 없읍니다. 깨우침이 깊어지면 이리 간결하고 담백해지겠지요.

저자 본인이 겪은 이야기이다보니 더 담백하고
꾸밈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겉과 속이 늘 같을 수도, 그걸 다 표현하기도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좋은 책 소개 잘 봤습니다~

뭐든 정답이 없어 쉽지가 않지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아픔을 가진 분들께 치료제가 되는 책이네요. 하루 어느 순간에는 한번 웃게되는 일이 있을거예요. 힘내서 살아가야겠어요.

함께 마음을 나눈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책인 것 같아요

며칠 춥더니 오늘은 해가 쨍하고 나네요.
눅눅한 이불을 옥상에 널어야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제주에서는 장마 때 이렇게 잠깐 해가 나면 무조건 이불을 말려야 해요.^^

제주에 와서 습도가 가장 적응이 안되는 것 같아요^^
비가 그치니 숨막히는 더위가 찾아오네요~!!

맨위에사진 화보인줄알았네욧~ㅎㅎ 멋져요

어멋~!! 화보라니요~!! 과찬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