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비와 어울렸던 전시 [알렉스 카츠, 아름다운 그대에게]

in #kr-pen7 years ago

희끗한 머리의 여성을 보며, 가까운 누군가를 :) 떠올렸는데, 그의 뮤즈이자 아내였군요. 누군가의 뮤즈가 되는 일도, 아티스트가 되는 것도 근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정과 감각.... 예술 뿐 아니라 사랑, 아니 인생에서 꼭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두려워도 나아가는 용기가 코코님과 함께하기를... 응원합니다.

Sort:  

스프링님의 글에서

결국 사랑

사랑예찬론(사랑이 최고라는 문구를 보고, 스스로 제목을 붙여봅니다)을 보곤 다소 격하게 공감했어요 역시 낭만가!
예술을 하는 사람이지만 누군가의 애틋한 뮤즈가 되고픈 바람은 항상 마음 안에.... ㅎㅎㅎ

응원에 감사해욧. 용기가 불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