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8 그냥 일상 - 事必歸正(사필귀정)-
안녕하세요? @banguri 입니다.
대학 2학년 때에 1987년에 6월 민주 항쟁이 있었습니다.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하는 순간 이었습니다.
그 일 후에 노태우가 대통령이 되었고, 5공 청문회가 시작 됩니다. 그 때에 스타가 노무현 대통령이었습니다.
5공 청문회는 전두환, 노태우의 군사 쿠테타를 밝혔고, 광주 민주항쟁의 전말을 밝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국 전두환과 노태우는 내란 수괴 죄로 감옥에 들어 가고, 김대중 대통령의 사면으로 풀려 나게 됩니다.
전두환, 노태우는 성공한 군사쿠테타 였음에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똘똘 뭉친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들이 결국 내란죄임을 밝히고 감옥에 쳐 넣은 역사적인 일 이었습니다.
지금의 윤석열의 군사를 동원하여 국회를 짓밟으려고 한 일들이 어떻게 결론이 날지는, 지금이 아니라 역사가 분명히 기록 할 것이고 국민들이 심판 하는 날이 분명 올 것입니다.
나름의 선진국인 대한민국의
'2024년'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게...참 ... 'ㅡ';; ㅎㅎ
어서 심판받을 사람은 심판받고,
빠르게 돌아와서 경제와 민생에 타격이 없으면 좋겠네요~
경제는 국민이 1/N 해야 합니다. ㅠㅠ
그래야 합니다. 반드시!
국민들은 아는데, 왜 모르는지?
여미새가 귀신쒸우면...어찌되는지 잘보여준 사례,,미친
무속 정치 맞는 거 같죠?
총과 권력으로 무장한 저 싸이코 패스 집단들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국민들을 저 버리는 모습을 보고...
우리네 민초들이 또 힘을 모아야 할 시기구나 ....
왜 이런 슬프고 아픈 역사를 반복해야 하는지 ...
말씀처럼 언젠가 제자리로 돌아 가겠지만
험난한 길이 아닌 조금은 빠른 길로 돌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
보니까 많이 험난해 보이네요. ㅠㅠ
87년 길거리에서 백골단에게 죽도록 맞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123비상계엄을 보는순간 그때가 생각나면서 몸이 굳어 버리더라고요.
국민의힘은 어서빨리 탄핵에 동참하고 윤석열은 내란수괴죄로 처형하여 선례를 남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애들한테 백골단이라고 하면 모르겠죠?
저는 열심히 도망 다녀서 붙잡히지는 않았네요.
잡혀 갔다 온 친구들 보면 대가리 깨져 있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