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半맛집] 망원동 곱창전골 🍚 청어람
맛집을 향해 달리는
@gilma입니다.
청어람
오랜만에 만난 친구,
망원동에서 소문나게 맛있는 곱창전골이 먹고싶단다.
청어람!
본점에 방문했는데, 이미 만석이라고 바로 앞에 있는 2호점으로 가란다.
평일 6시 30분에 만석이면, 정말 맛있는 집인가보군.
자연스럽게 곱창전골 小자에 우동사리 주문하는 친구.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남았던 모든 자리가 차버린다.
정말 맛집인가보네.
곱창전골에 얹어져서 나온 우동사리가 뭔가 성의없어보인다.
보통은 뜨거운물에 한번 헹궈져서 가지런하게 접시에 담겨져 나오는데...
바빠서 그런가? 이게 이 집 맛의 비법인가.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우동면부터 드세요~"하는 사장님(?) 알바님(?)의 알림에 미친듯이 먹어본다.
엥.. 그냥 그런데. 간도 밍밍하고
(요즘 밖에서 음식을 너무 많이먹었나 점점 밍밍한건 못먹겠다)
그래도 곱창은 고소하고 부드럽네.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는 이건가보다.
밥도 볶아야지!
한그릇 뚝닥~
몸에 좋은 것 먹고, 건강하게 스팀잇해요 우리~
[完맛집], [半맛집]은 @gilma의 맛집 구분으로...
완전 맛있으면 完!
소문엔 맛집인데 제 입엔 맛없으면 半!
맛집정보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로11길 7
[半맛집] 망원동 곱창전골 🍚 청어람
유명 맛집들중에 정말 무성의 한 집들은 가고싶지않아요.
여긴 우동사리도 처음부터 같이 끓이나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데...
면사리는 어느정도 먹고난후 아닌가요? ㅎㅎ
곱창전골에 소주한잔 하면 좋겠네요~
손님 많으니까 빨리 먹고 나가라는건가봐요.
곱창전골에 소주한잔 했어야하는데... 술 안하는 친구라 콜라한잔했어요!
거~하게!!
곱창전골에 콜라라니...ㅠ 어쩜 이렇게 우울한 조합을~ ㅋㅋ
누군가(제 친구)에겐 축복이래요...
야식땡기네요ㅠㅠㅠㅠ 하필 좋아하는 곱창....흑...
사줄게 온나
오~ 멋지시네요!
사리는 나중추가가 진리인데..
맛없고 비싸게 먹으면 속상해요 ㅠㅠ
ㅋㅋ 네 속상하게도 맛없게 먹었네요
정말 우동면을 포장지만 뜯어서 올려놓은 모양이네요,,,뭔가 아쉽군요 ㅎㅎ
우리 동네는 '청어람'이 횟집인데.ㅋㅋㅋ
비주얼이 조금 아쉽긴 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