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in #kr7 years ago

@incu 인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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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이것 저것 캐묻는 느낌이 들어
자신의 속마음은 철통보안하면서
나에게 하나,둘 물어볼때마다

나혼자 조명밑에 서있는 기분이야

너는 감추느라 바쁘고
나는 숨을 곳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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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것 저것 캐묻는 건 그만큼 관심이 있다는 얘기.
아무것도 묻지 않는다면 얼마나 슬플까요?

적당선이 중요한것같아요~^^

그래도 속마음은 터 놓을 분은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너무 캐묻는 거는 싫어하지만...ㅎㅎ

그렇죠~~^^지나침은 부담부담ㅠ이죠

그러게요ㅠㅠ 저는 엄청 오픈하는 편인데ㅠㅠ
다들 진솔하게 대화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금손포스팅에서 다녀가요!

저도 오픈하다가 상처를 가끔 받기도해요^^;방문 감사해요

ㅜㅜ맞아요
취조심문당하는 느낌

끄윽 ㅠ 맞아요 ~~~취조심문ㅠ

맞아요 :) 가끔보면 이것 저것 자세한 사항까지 알려드는 캐묻는 사람들이 있죠 ㅠㅠ 저도 그럴때마다 상처를...ㅠㅠ

맞아요 ㅠ 서로 토닥토닥~~~~~

글도 그림도 멋지네요~
저도 특정인과 대화할때 조명밑에 서있는 느낌 받은적 있거든요. 관심이 반갑다 생각이 들면서 때에 따라 좀 자제해줬으면 할때도 있어요^^

우와 섬세한 감상평 감사해요~~^^

가끔 보면 지나치리만치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만ㄹ은 것 같아요.

맞아요ㅠ 호돌박님은 제맘 아시죠~~

조명 맡에 하얀 것들이 눈인가봐요.

네 영혼없는 관심을 표현했어요^^

정말?
...ㅠ

끄덕 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