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한 시간이지 꼼짝 못하고 있는 사람 심정을 알기나 할까요
우리도 조카 데리고 롯데월드 갔다가 치어 죽는 줄 알았어요.
줄은 세바퀴나 돌리고 애는 싫증나서 빨리 태워달라고 하다
겨우 하나 타 보고나니 나이 제한에 걸리고
그럴거면 입장권도 연령대 별로 팔던지
너무 지루해서 자유권 포기하고 식당엘 가니 거기도 초만원
겨우 빵하고 마실거 사서 차에서 먹는데 다 먹고 나서
아무리 기다려도 차는 움직일 기미가 안 보이네요.
우리 조카 지금도 롯데월드는 안 간다고합니다.
백화점도 그렇고
저희 아이도 자꾸 놀이공원안가냐고 물어보는데...
진짜 혼잡한거 딱 질색인데..어쩌죠. ㅠㅠㅠ
조만간 월차내고 아이랑 가야 할거 같아요. jjy님글보니 벌써 현기증이. ㅠㅠㅠㅠ
정말 고생하셨을거 같아요.
조카도 안간다고 하는거 보니.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