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508]외노자의 월요일 아침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파견 5일차 아침을 맞았습니다.
중간 중간 소나기가 내린 적은 있지맘, 흐린 날은 처음이군요.
오늘은 말레이시아 휴일, 하리라야 하지.
아브라함이 아들을 제물로 바친 것을 기리는 날 또는 성지순례 다녀온 사람들을 축하해주는 행사라고 하네요.
그래선지 모스크 근처에는 사람들이 북적이고, 일반 시내는 그냥 조용한 듯 합니다.

오전부터 식사하며 이런저런 소식을 듣고, 오후에도 일을 볼 예정입니다.
한국인들은 일을 사랑하니까요. 허허 (본사가 쉬질 않아서..)

이 뷰는 동료들 숙소 뷰입니다.
저는 그냥 건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