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칼립투스 심기
안녕하세요? 트리입니다.
따뜻한 주말 잘 보내셨나요?
미세먼지도 심하지 않은 화창한 날씨에 벚꽃까지 흩날리는 거리를 걸으니 참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봄을 맞아 집에 유칼립투스 친구들을 들였습니다.
비염을 달고 사는 식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집이 조금이나마 더 화사해지길 기대하면서 말이죠.
다이소에서 사온 배양토를 작은 화분들에 나눠 담아 줍니다.
집에 큰 식물들이 많으면 부담스러운데, 작은 식물이라 다행입니다.
(다만 집에 몬스테라라는 무지막지한(?) 녀석이 쑥쑥 자라고 있어 좀 부담스럽습니다. ㅎㅎ)
요렇게 사온 녀석들을 꾹꾹 심어줍니다.
아직은 뿌리가 연약해서 화분에 잘 자리잡아 주길 바라면서 말이죠.
짜잔~
작은 화분에 부드러운 잎이 예쁘게 잘 어울립니다.
봄을 맞아 기분전환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 친구들을 식구로 들여보세요! : )
코알라가 좋아하는 유칼립투스네요.
식물을 잘 키우면 기분이 좋아지지요.
감사합니다~ ^^
말씀처럼 어린 잎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져요!
이렇게 키우기도 하는군요. 나무에만 주렁주렁 열리는 줄 알았습니다.
저도 잘 몰랐는데 이렇게 시작하나보더라구요~ ㅎㅎ
안녕하세요 mastertri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
나중에 실제로 어떤 효과를 보셨는지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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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
사실 효과를 크게 기대하지는 않고 있는데.. 혹시 효과 보면 말씀드릴께용~!! : )
저처럼 귀차니즘에 빠진 사람은 엄두가 안나네요ㅎ
오늘도 디클릭!
감사합니다! ㅎㅎ : )
이쁜 새식구 생기셨네요.^^ 저도 대파라도 하나 심어봐야 겠어요.ㅎㅎ
유칼립투스 싹이 참 귀욤귀욤 하더라구요- ㅎㅎ
대파도 잘 키운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애정을 담으면 다 사랑스러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
오오 유칼립투스는 말로만 들었지 처음 보네요.
이제 코알라만 키우시면 되는 건가요.ㅎㅎ
코알라 같은 녀석들이 집에 있기는 합니다만.. ㅋㅋㅋ
갑자기 커피보니 커피가 마시고 싶네요 ㅠㅠ
한국에서는 카페 자주 갔었는데 일본에서는 카페는 자주 안가게 되더라구요 ㅠ 일단 멀기도 하구...ㅠㅠ
벌써 일본 생활이 10달 정도 되셨겠어요!
요즘은 좀 어떠세요? ^^
정말 말씀처럼 한국에서의 직장생활에서는 하루에 커피 2~3잔씩은 마시게 되는 것 같아요. ㅎ
시간 참 빠른 것 같아요 ㅎㅎ
요즘엔 그래도 한가해져서 퇴근하고 쇼핑도 하구 한답니다~~
한국은 한 블럭에 카페가 3곳은 있던 것 같은데 일본은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구요 ㅠ
편의점 커피만 하루에 3캔은 마시며 일한답니다 ㅋㅋㅋㅋㅋㅋ
한국의 커피사랑이 좀 심하긴 하죠~ ㅎㅎ
지금 회사 주변 500미터 이내에 스타벅스만 8개예요.. ㄷㄷ
외화벌이 힘들지만 힘내시구요!! 화이팅!! : )
향은 어떤가요?
아직 향이 물씬 올라오는 단계가 아니라서 아직까진 잘 모르겠어요. ㅋㅋ
저도 요즘 식물을 계속 집에 들이는 중인데요.
유칼립투스는 아직인데 저도 탐이 나네요 ㅎㅎㅎ
잘자라려 ^-^;
감사합니다~ ㅎㅎ
봄이라 그런지 식물들이 집을 더 화사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
이미 식물을 들이고 계시다면 유칼립투스도 괜찮은 선택일 것 같아요! ㅎㅎ
(물론 너무 크게 자라지 않을 정도로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