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우리는 이미 겪어봤는데..

in #kr4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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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VU이전에도 보팅서비스는 있었습니다 다만 보팅토큰과 연계되서 운영자입장에서 예전보다 활용도가 높아졌을 뿐이죠 또한 보팅 서비스 및 보팅토큰 사업 서비스는 운영자의 마인드가 굉장히 많은 걸 좌우합니다

  • 머리만 잘쓰면 돌려막기가 가능합니다 운영자가 스팀자체에 애정을 깊어야하고 비전이 있어야합니다 예전에도 보팅서비스가 많았지만 UPVU와 차이가 나는건 스팀유저분들이면 다 알고 계실것으로 봅니다

  • 스팀잇이 POB를 추구하지만 현실은 POS라고 말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암호화폐호황기때 아주 많이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저는 그때 3만스파였고 구증인쪽이 하는 말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여 뉴비들한테 보팅을 뿌리고 글이 재밌으면 보팅을 했습니다 그때 큐레이팅수익은 25%였습니다 셀프보팅으로 수익이 나봤자 어차피 3개월을 예상하고 파워다운해야하는 스팀잇특성상 현금화해서 수익을 얻기는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 제가 보팅을 했던 많은 사람들 중 지금까지 활동하는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한명도 없습니다 오히려 스파업을 해서 물린 사람들이나 스파업해서 계속 수익이 나는 사람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이건 다시 호황기가 와서 뉴비들이 들어온다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글을 써서 보상만 받겠다라는 마인드로 들어온 사람들은 스팀을 다 팔아채우고는 스팀에 투자한 사람들을 비웃습니다 그걸 겪고도 뭐가 맞는지 모르십니까?

  • 투자자들이 수익을 보고 스팀에 들어고 스파업을 하고 활성화가 되어야합니다 그분들도 뉴비죠 투자자들을 최대한 친절하게 대해야합니다 그들이 더 쉽게 스팀잇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야합니다

  • 정말 글에 대해 보상을 받고 싶으면 보팅을 해야지만 글이 보인다거나 스팀을 내야지만 글이 보이는 구독식으로 가야합니다 그게 구현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일단 다 보여주고 나서 보팅안해주면 나쁜 사람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정말 바보같은 시스템이죠

  • 스팀잇이 채굴장에 불과하다고 폄하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말을 하는 분들은 다르게도 투자자들의 상실감 아픔은 전혀 공감하지 못하더군요 인간은 기본적으로 공감능력이 제로인거같습니다 각자의 입장차이가 명확하죠 하지만 정말 챙겨야할 사람들은 투자자들입니다

  • 암호화폐에 투자해서 손해본 사람들은 당연히 손해를 봐야하는 사람인가요? 그들도 한 사람의 인간이고 한가정의 가장일수도 있고 아이를 돌봐야하는 어머니일수도 있습니다 그저 그 사람들에게 잘못이 있다면 암호화폐를 너무 믿은 것 뿐입니다. 투자자들을 챙겨합니다 현재로서 손해본 투자금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중에 하나는 스파업을 하고 업뷰에 임대한 뒤 매일 글을 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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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호황기 시절에 웃겼던게...

스파가 적어도 좋은글에는 보팅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포스팅을 보면 좋은차 타고 다니고 스마트폰도 최신형이고 해외여행도 잘 다니시는 분들이죠.
(정작 스파업 한 사람들만 바보가 되는 구조)

그런데 이상한 괴변으로 스파많은 사람은 큐레이터(자본가), 스파적은 사람은 작가(노동자)같이 이분법으로 나누고 대립하게 만드는 이상한 분위기였죠.

차라리 일관성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그러다 갑자기 서버유지비 올라가니까 1000SP이상만 글 쓰게 하드포크를 주도하지를 않나...

고래들이 스파업을 많이해서 스팀가격이 내린다는 말을 하지를 않나...

결국 거짓말을 하면 거짓말을 덮기위해 또 거짓말을 해야 하는거죠...
(요새 COSM사태와 비슷하죠...거짓말 덮기위해 거짓말하고 남탓하고...)

체인분리후 구증인들의 행태를 보고 과거를 회상해 보면,
상위증인들은 역시 한통속이었고 본인들의 이익만을 위해 스팀잇을 운영했다는게 여실히 드러납니다.
(상위 증인들을 위한 스팀잇이라고 제가 깔때 보팅받기 위해서인지 증인들 찬양하던 분들도 계셨죠.)

결국 투자자들의 돈을 100원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투자자들의 수익성(어찌보면 이기심)을 극대화 해 주는 코인이 살아남을거라 봅니다.

네 맞습니다 이미 전례가 있는데 똑같은 길을 또 걷는 것처럼 바보같은 일이 있을까요 글을 쓰는 사람이 수익을 얻어야한다는 것은 그 글이 보이지않아도 그글을 읽기위해 따로 스팀을 내는 구조여야 공정한 겁니다 예전에는 스팀에 글을 쓰고 그것을 노동이라고 하며 당연하 자신이 돈을 받아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었죠.. 어디 돈 맡겨놓으셨는지 되묻고 싶더라구요..스팀 가격이 떨어지니 이제는 얼씬도 안하겠지만요

그걸 일부 사람들이 너무 당연하게 집단적으로 말을 하니까 아마도 뉴비들중에서는 분위기에 휩쓸려서 그렇게 요구했을수도 있습니다.

그때 분위기는 뉴비들은 고래들은 그냥 다 스팀을 다 공짜로 에어드랍 받았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아마 그때 고래들이 늘어나서 고래들이 연합해서 투표권을 행사하기 시작하면 증인들의 치부가 드러날까봐 계속 대중을 선동하고 속이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번에 체인분리 하면서 다 드러났죠.

그 당시 상위권 증인들은 대부분 블트의 지지를 받앗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분리된 체인은 새로 파워업 하면 일정기간 투표권 행사 못하게 막는쪽으로 하드포크하려고 합니다.
영.구.집.권.하고 싶은거죠.

구구절절 맞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