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미언 채굴 인터뷰 6탄]- @segyepark 과 함께 세계 밖으로 가즈앗~~~~~~~~~~!!!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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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박님을 만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스티미언의 결혼식에서 한번-이번은 단순밋업이 아닌 스티미언 채굴 인터뷰!

며칠전 스팀챗이 안되서 카톡을 하면서

[한치선 Tata] [오후 2:02] 스티미언 안에 능력자들을 홍보해드리고 그 내면의 보석같은 면을 돋보이게 해드리는 인터뷰랍니다.
[한치선 Tata] [오후 2:02] 제가 밥이고 술이고 다 쏘는 방식

[Segye Park] [오후 2:03] 오오 마지막 문구가 가장 맘에 듭니다 _
[한치선 Tata] [오후 2:03] 크아...
[Segye Park] [오후 2:03] ㅋㅋㅋ 저야 영광이죠 타타님
[한치선 Tata] [오후 2:03] 마지막문구가 원래 감동을 줘야...

그래서 인터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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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인터뷰 게스트를 대할 때는 주로 삶의 역정을 들었다면 여기선 좀 다른게-그는 개발자다.
내처럼 그런 세계를 모르는 입장에서 그는 신비로운 보물상자처럼 보였다.
질문의 카드를 넣으면 곧 어떤 대답이 나올 것만 같은 느낌?
실제로 그는 말한다.

“스티미언들이 가진 불만을 듣는 걸 저는 즐겨요. 고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오! 개발자의 포쓰!!!^^

실제로 박세계님의 포스팅을 보면 이건 완전 스팀잇뉴비백서라고 할까?
난 포스팅의 감성적 부분을 강조한다면 그는 완전 기술적 부분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늘 비온 뒤 숲처럼 명료하다.

타타: 누구로 인연해서 스팀잇에 들어왔나요?

세계박: 저 혼자 어쩌다 보니 들어왔어요. 작년 6월이죠. 그 무렵에 이더리움에 대한 투자도 시작했고요.

타타: 오...나랑 6월 동기! 참 많은 프로그램을 만드시죠?

세계박: 저야 그런게 글 쓸 꺼리 아니겠어요? 포스팅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한달까요?ㅎ

예) 암호화폐 자산 한눈에 볼수있는 구글 시트https://steemkr.com/kr/@segyepark/yqpkr

타타: 그런데 세계님의 글을 읽어보면 이과생 특유의 건조함이 안보여요.
이 양념치킨마냥 굉장히 감칠맛 나고 재밌습니다. 이거 반칙 아닌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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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박: 제가 그다지 유식하지 않아서일거에요.^^ 뭘 알아야 어렵게 쓰죠.
그래서 좀 쉽게 읽어진다는 평을 듣는 것 같습니다.

타타; 하시는 일은?

세계박: 이런 개발쪽 일이죠. 역삼동에서 근무합니다. 집은 퇴계원이고요. 딸 하나 아빠입니다.

타타: 현재 명성도 64, 스팀잇코리아랭킹 70위이신데...전업으로 해도 될만하지 않나요?

세계박: 아! 꿈은 백수 프리랜서죠.^^ 올해를 지나보고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면 전업하게 될 것 같습니다.^^
스팀이 만원은 보장이 되야죠.

타타: 스팀잇 이모티콘샵을 출발하셨는데 어떻습니까?

세계박: 현재 @wony 님의 이모티콘이 올라와 있죠. 카톡에서 인정하는 공식 이모티콘은 아니지만 우리 스팀잇 내에서는 인기콘이죠? 30분 정도가 후원을 하고 다운로드 받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twin*****님을 표현했다는 설도 있죠.^^

타타: 본인은 강력하게 부인한 거로 압니다.^^ 그 샵은 앞으로 어떤 발전 계획이 있나요?

세계박: 현재 이모티콘 후원내지 기부..정도의 표현을 썼지마는 앞으로는 판매샵의 길을 갈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부계정을 만들고 텔레그램과도 연동해야지요.
작가들이 자기 작품,제품을 스스로 가격을 정해 올리고요. 그것을 누군가가 샀을 때 텔레그램으로 신호가 가게 하죠. 그렇게 에스크로를 만들어서 진행하면 매매의 와중에 문제가 근원적으로 일소될 겁니다. 매매도 자동화시킬거고요.

타타: 그러면 세계박님에게는 어떤 이익이 돌아가나요?

세계박: 스팀잇 샵에 자신의 작품을 올리기 원하시는 분 신청 받습니다.
배송이 필요 없는 디지털 작품이면 뭐든지 가능합니다. 전자책, 그림, 음악, 동영상 뭐든 좋습니다.

모든 수익은 100% 작품을 만드신 작가 분께 지급되며, 저는 어떤 중개료도 취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SteemConnect 현재 기능으로는 어차피 중개료를 취하고 싶어도 불가능합니다.

타타: 그렇게 수익 없는 일을 굳이 왜?

세계박: 그게 우리 스팀잇이라는 공간의 독특한 매력이죠. 지인들도 그래요. 너도 수익 좀 챙기라고. 왜 공짜로만 하려고 하냐고. 제 생각은 그래요. 다들 그렇게 말씀해주실 때-때가 무르익은 것이라고요.
나중에는 오프라인으로도 팽창할겁니다. 그리고 분명히 뭔가 수익이 결부되지 않겠어요?

타타: 그 프로젝트는 대단한 장점이 있네요. 스팀잇 블록체인의 최대 한계점...7일 페이아웃 이후에는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이죠. 그런데 이 공간에서는 상시 전시되고 상시 팔릴 수 있다는 점이-굉장합니다.
그런데 작품의 질이 떨어지는 작가도 받나요? 그 기준은?

세계박: 그건 참견할 필요가 없죠. 자유시장경제의 손이 그런 모든 것을 알아서 조정해나가게 될 테니까요.

하자면 엄청난 이야기들이 이어지겠지만 따님이 유치원 졸업한다고 축하케잌을 사러 간다시기에 다음을 기약하고
보내드렸다. 가정보다 소중한 가치는 없으니까.

정말 듬직하다. 우리 스팀잇 내에 세계박님같은 개발자들이 계시니 두려울게 없다는 생각.
그리고 더 기분 좋은건-세계박님이 굉장히 인간적이고 긍정적이며 온화하다는거다.

인문학적 소양이 깔린 위에 첨단 기술의 탑재-이게 스팀잇 천공의 성의 모습이 아니던가?

'진짜' 공감가는 글을 쓰는 분과 소통하자 https://steemkr.com/kr/@segyepark/4t4spv
윗 글은 참 공감이 가는 명문이기에 페이아웃 지난 이 시점에라도 공유하고 싶어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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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めでとうと成功し、初心者は常にガイダンスを期待して、@ tata1を助けます

고마워요. ^^

무슨 뉴스에서 게스트 모시고 인터뷰하는 느낌이네요~
저도 무슨 재주라도 있으면 신청하고 싶네요 ^^ 막 빠져들었습니다~

필리핀에 계시죠? 차님 ^^
요즘같이 추운 날에는 저도 재주라도 부려서 필리핀해변 식당에서 차님과 인터뷰하고싶은 마음입니다.

띠용~~~~ @@

Nice one there. You can check my entry for the jerrybanfield contest
https://steemit.com/jerrybanfield/@folly-pandy/near-death-experience-swc

@segyepark 님 덕분에 이모티콘 잘 쓰고 있어요. 계발자라 하면 언제나 우러러 보인다는 ㅎㅎ심지어 글도 잘 쓰는 계발자란 OoOb
cute1.png

양갈래 이모티콘 정품인증이군요 ㅋㅋㅋ 인증 감사합니다 ^^
부족한게 많은 평범한 개발자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zaedol 님 :)

오 ㅎㅎ 타타님 인터뷰 재밌어요 ㅎㅎ

통닭을 눈앞에 두고 정말 맛도나고 재미도 나는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고마워요 글로리아스님!^^

박세계님 멋있다!!!!

고참님이 더 멋지십니다!!!

나도 좀 끼워줘잉~!^^

여기서 세계박님을 뵙다니. ^^ 사실 kr 테그쓰시는 분이라면 이분의 툴한번 안써본 사람이 없을 겁니다. ^^

여기서 킹빗님을 뵙네요 ^^ 툴 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쓸만한 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살아 움직이는 시간들이네요
인터뷰하면서 가슴도 따뜻해지셨겠네요
참 내용있는 좋은 마을이네요
발은 좀 편안해지셨나요???
로이손 치료도 하시면 효과 있을거에요^^

말씀하신데로 살아 움직이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아ㅜ 네! 그럴려구요. 고맙습니다. 아마란님

박세계님 정말 훌륭한 개발자십니다 응원합니다^^

좋게 말씀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ㅜㅜ 부끄럽네요 흑.

인터뷰 잘 봤습니다. 명성은 들어봤었습니다. 실물과 인터뷰 내용을 읽어보니 대단하신 분 같습니다. 이런분이 kr 에 계시니 든든하네요. 타타님! 감사합니다.

타타님이 인터뷰 내용을 잘 꾸며주셔서 그렇지 저는 지극히 평범한 개발자입니다. 명성이라니 아니될 말씀입니다 ㅜㅜ @gaeteul 님 이야말로 좋으신 말씀 넘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개털님 ^^ 든든하죠.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