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다들 이 정도는 먹지 않나요?
이번 설에 시부모님을 뵈러 다녀왔습니다.
시댁에 도착하자마자 어머니께서 배고프겠다며 점심을 준비해 주시는데,,
냉장고에서 꺼내신 것은.. 두둥!! ~
무서운 숫자 128,970원이 찍힌 무려,, 한우 꽃등심살 이었습니다~~
자이글을 꺼내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따땃..하게 불을 올리고~~ 두툼한 꽃등심살을 투척~! ㅎㅎ
고기가 익기 시작할 때 송송 썬 송로 버섯을 고기 옆에 살포시~~ㅎ
다 익기를 기다리며 군침이 꼴깍~ 넘어갈 때 쯤
잘 익은 파김치가 등장합니다. 하하
고기 위에 파김치를 살~짝 얹어주고
맛나게 한 입~!ㅋ
그 사이에 어머니께서 키조개 관자를 올려주셨습니다.
관자가 노릇~ 익었을 때 상추쌈에 잘 익은 관자와 고기, 파김치를 올리고 또 한 입~!ㅎ
마지막으로 처음부터 푹~ 익히고 있던 김치찌개가 등장했네요~!
김치 하나 찢어서 고기와 송로버섯을 싸서 한입 꿀꺽~!ㅋ
집밥 다들 이 정도는 먹지 않나요?
이번 명절에 남편의 다이어트는 잠시 중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보시면서 군침 넘어가셨다면
보팅 살짝 누르고 가실께요~~ㅋㅋ
와.. 정말 배고파요...
저 방금 야식 먹었는데.. 한우 사진보고 감탄합니다...
왜 저의 집밥은 왜...왜....
하하. 저는 이제 간식이 땡기네요 ㅎㅎ 딸기,, 오렌지,, 귤,, ㅋㅋ 상큼함이 급당~!
집밥 이정도까지 아닌데.ㅠ
부럽습니다.ㅎ
ㅎㅎ 사실 저도 부모님 찬스 쓸 때만~~!ㅋㅋ
군침 넘어가서 보팅 살짝 누르고 갑니다.^^
ㅎㅎ 감사해요~~ 블로그 놀러가봤는데, 사진이 멋져요~!ㅋ
헉;; 이 야밤에 이런 테러를 ㅠ
근데 맞팔 안 하셨네요 ㅠㅠ
ㅎㅎ 맞팔 신청했습니다~!ㅋㅋ
ㅜㅜ 포스팅 하신거 보니 이 밤에 또 배고파지네요
팔로우 보팅 할게요!
앞으로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ㅎㅎ
넵, 감사합니다 ㅎㅎ 자주 찾아와주세요~~^^
이런거 올리시면 반칙!! 꼴깍
ㅋㅋㅋ 군침도는 밤입니다.ㅎㅎ
ㅋ 거의 캠핑가서 먹는 수준이네요^^
넘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글쓰면서 다시 군침이 꼴깍~ 하더라구요. 하하
고마워요 먹스팀~~!ㅋ
자이글에 고기 구워먹으면 그렇게 맛있다던데..사실인가요? 사고싶기도 하다가 사치인것 같아서 매번 고민하게 됩니다. 보팅 팔로우 하고 갑니다!
ㅎㅎ 저도 부모님 댁에 갔을 때만 사용해봤는데요~~ㅋ 고기는 정말 금방!~ 잘~! 구워지더라구요.ㅎㅎ 하지만 고기는! 꼭! 도구가 중요치는 않은 것 같아요 ㅋㅋㅋ
점심을 먹었는데요 군침이 도는이유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