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라면 vs 우동

in #krsuccess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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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친정 나들이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주말에 야구를 한다는 핑계로 캠핑도, 시댁도, 친정도 잘 못 왔는데 내일은 일정이 있어서 겸사겸사 출발했습니다. 아이들 밥을 먹여 출발하려다 늦어질 것 같아 그냥 출발하고는 중간에 휴게소에 들렀는데 너무 늦어서 다 문을 닫고 라면과 우동만 주문할 수가 있었답니다. 신랑은 휴게소 오면 무조건 우동이라면서 우동이면 충분하다지만 전 휴게소 맛바나 핫도그도 못 먹으니 웬지 아쉬웠어요.
저도 어릴적에는 휴게소하면 우동이었는데 아이들은 휴게소 하면 라면 이라네요.
저도 우동은 이제 좀 별로라.. 떡라면이 더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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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맨날 먹어서 저희 휴게소에선 우동을 찾는 편이죠 ㅎ

바로 나온 따뜻한 호두과자를 좋아해서
휴게소가면 꼭 먹어요 ㅎ

무조건 라면 이지요 !!
라면은 늘 진리 에요 ㅎㅎㅎ

저는 라면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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