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4] 좋은 풍경
친구 모임 때
가족 1의 본가에 잠깐 들러 둘러 보며
찍은 풍경이다.
반겨주시던 어른들은
보이지 않고
해묵은 감나무가
청량한 하늘을 받치고 서 있다.
산이 많고
골짜기가 깊은 고장.
사람들 마음도 산처럼
동글동글하다
문뜩 골이 지기도 한 마을.
풍경 만큼은 참 좋다.
친구 모임 때
가족 1의 본가에 잠깐 들러 둘러 보며
찍은 풍경이다.
반겨주시던 어른들은
보이지 않고
해묵은 감나무가
청량한 하늘을 받치고 서 있다.
산이 많고
골짜기가 깊은 고장.
사람들 마음도 산처럼
동글동글하다
문뜩 골이 지기도 한 마을.
풍경 만큼은 참 좋다.
감나무도 해갈이를 한다고 들었던 거 같은데
올해는 감이 많이 열리는 해 인가 봐요
감나무에 정말 한아름 감이 열려 있어요 !!!
감풍년이네요.. 눈쌓인 겨울 감나무 풍경도 예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