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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뛰어놓고 제자리
내안에 나
언제나 나

그러나
어제의 나
오늘의 나 아니지
제자리 인듯
제자리 아니라네

체감하지 못하는 변화가 있겠죠? 쌓이고 쌓여서 언젠가는 차이를 만들어 내면 좋겠습니다.
해외에서도 멋진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