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3210123 (51)in #kr • last year • None[화엄경 34-2]제 34장 입법계품(入法界品)그때 선재는 무염족왕의 처소에 나아가 그의 발에 예배드리고 말하였다. “성자시여, 저는 이미 위없는 보리심을 발했으나, 보살이 어떻게 보살행을 배우며 어떻게 보살 도를 닦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성자께서는 잘…now3210123 (51)in #kr • last year • None[화엄경 34-1]제 34장 입법계품(入法界品)그때 부처님께서는 사위성 기수급고독원의 대장엄중각 강당에서 문수보살을 비롯한 오백 명의 보살마하살들과 함께 계셨다. 존자 사리불은 부처님의 신력을 받들어 문수사리보살이 장엄을 갖추고 기원림을 나와 남방으로 떠나는…now3210123 (51)in #kr • last year • None[화엄경 33]제 33장 이세간품(離世間品)그때 부처님께서는 마가다국 적멸도량의 보광법당에 계시면서 연화장의 보배 사자좌에 앉아 정 각을 이루셨다. 그리하여 둘이 아닌 생각과 모양이 없는 생각을 관찰하고 부처님의 자리에 머물면서 일체 부처 님과 평등하여…now3210123 (51)in #kr • last year • None[화엄경 32]제 32장 여래성기품(如來性起品)그때 부처님께서 두 눈썹 사이의 백호상(白豪相)으로부터 큰 광명을 놓으시니, 이름을 명여래 법(明如來法)이라 하였다. 그 무량한 아승지 광명으로 권속을 삼아서 시방의 일체 세계를 두루 비추고, 열 바퀴를 돌며…now3210123 (51)in #kr • last year • None[화엄경 31] 31장 보현보살행품(普賢菩薩行品)그때 보현보살마하살은 여러 보살에게 말했다. “여러 불자들이여, 이것은 미묘한 설법입니다. 왜냐하면 일체 여래, 응공, 정등각은, 교화해야 할 중생을 그 근기를 따라 설법하기 때문입니다. 즉 우치한 중생들이…now3210123 (51)in #kr • last year • None[화엄경 30]제 30장 불소상광명공덕품(佛小相光明功德品)그때 부처님께서 보수(寶手)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보살마하살이 도솔천에 머물면서 큰 광명을 놓는데, 이름은 당왕(幢王)으로서 티끌 수 같이 수많은 세계와 지옥 중생들을 두루 비추어 그 고통을 다 없애고 중생들의…now3210123 (51)in #kr • last year • None[화엄경 29]제 29장 여래상해품 (如來相海品)그때 보현보살마하살이 여러 보살들에게 말하였다. “불자들이여, 자세히 듣고 잘 명심하십시오. 나는 당신들에게 부처님의 모습을 말하겠습니다. 부처님 머리에는 대인(大人)의 모습이 있으니, 이름은 명정(明淨)으로서…now3210123 (51)in #kr • last year • None[화엄경 28]불부사의법품(佛不思議法品)그때 모임에 있던 여러 보살들은 모두 이렇게 생각했다. ‘모든 부처님의 국토와 모든 부처님의 깨끗한 서원과 모든 부처님의 종성과 모든 부처님이 세 상에 나오심은 불가사의하며, 또 모든 부처님의 법신과 음성과…now3210123 (51)in #kr • last year • None[화엄경 27]제 27장 보살주처품(菩薩住處品)그때 심왕보살이 다시 여러 보살들에게 말하였다. “불자들이여, 동방에 보살들이 사는 곳이 있는데 이름은 선인기산(仙人起山)으로서 과거에 모 든 보살들이 살았고, 현재는 금강승(金剛勝)이라는 보살이 살면서 삼백…now3210123 (51)in #kr • last year • None[화엄경 26]제 26장 수명품(壽命品)그때 심왕보살이 여러 보살에게 말하였다. “불자들이여, 석가모니 부처님 세계의 한 겁은 저 안락 세계 아미타 부처님 세계의 하룻밤 하 루 낮이요, 그 안락 세계의 한 겁은 저 성복당(聖服幢)세계에 있는…now3210123 (51)in #kr • last year • None[화엄경 25]제 25장 심왕보살문아승지품 (心王菩薩問阿僧祗品)그때 심왕(心王)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이른바 아승지, 불가량(不可量), 무분제(無分齊), 무주변(無周遍), 불가수(不可 數), 불가칭량(不可稱量), 불가사의(不可思議), 불가설(不可設)…now3210123 (51)in #kr • last year • None[화엄경 24]제 24장 십인품(十忍品)그때 보현보살은 다시 여러 보살들에게 말하였다.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은 또 열 가지 인내하는[忍] 마음을 성취하여 걸림 없는 모든 인내의 자리를 얻고 또 모든 부처님의 다함없고 걸림 없는 법을 얻습니다. 그…now3210123 (51)in #kr • last year • None[화엄경 23]제 23장 십명품 (十明品)그때 보현보살은 여러 보살들에게 말하였다. “불자들이여, 보살은 열 가지 밝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열 가지란 무엇입니까. 첫째, 보살은 삼천대천세계에 있는 모든 중생들의 마음을 다 아는 것이니, 이른바 착한…now3210123 (51)in #kr • last year • None[화엄경 22]제 22장 십지품(十地品)그때 부처님께서는 타화자재천왕궁(他化自在天王宮)의 마니보전(摩尼寶殿)에서 큰 보살들과 함 께 계셨다. 그 보살들은 모두 최고의 바른 깨달음에서 물러나지 않는 이들로서 다른 세계로부터 모여 왔 다. 그들은 모든…now3210123 (51)in #kr • last year • None[화엄경 21]제 21장 십회향품(十廻向品)금강당보살은 부처님의 신통력을 받아 명지삼매(明智三昧)에 들었다. 삼매에 완전히 들어가자 시방 세계의 무수한 불국토에 계시는 무수한 부처님들을 뵈올 수 있었다. 이 무수한 부처님들의 이름은 모두 ‘금강당’이라는…now3210123 (51)in #kr • last year • None[화엄경 20]제 20장 도솔천궁보살찬불품(兜率天宮菩薩讚佛品)그때 무수한 나라의 무수한 보살들이 저마다 자신의 동족을 이끌고 부처님을 찾아왔다. 그들은 부처님께 삼가 공경하여 예배한 다음 결가부좌하였는데 그들의 수는 시방에 차고 또 넘쳤다. 그 들은 저마다 부처님의 밑에서…now3210123 (51)in #kr • last year • None[화엄경 15]제 15장 불승야마천궁자재품(佛昇夜摩天宮自在品)부처님께서는 신통력으로 제석천을 떠나서 야마천(夜摩天)의 보장엄전(寶莊嚴殿)으로 향하셨 다. 그때 야마천왕은 멀리에서 부처님이 오시는 것을 보고 연화장(蓮華藏) 사자좌를 만들어 많은 보배로 장식하고 도 많은…now3210123 (51)in #kr • last year • None[화엄경 19]제 19장 여래승도솔천궁품(如來昇兜率天宮品)부처님께서는 자재한 신통력으로 지금까지 여러 가지 모임이 있던 장소에 머물면서 도솔천궁에 있는 일체보장엄전(一切寶莊嚴殿)으로 향하셨다. 그때 도솔천왕(兜率天王)은 저 멀리서 여래의 모습을 보고 일체보장엄전 안에…now3210123 (51)in #kr • last year • None[화엄경 018]제 18장 십무진장품(十無盡藏品)그때 공덕림보살은 여러 보살들에게 말하였다. “불자여, 보살에게는 열 가지의 보장(寶藏)이 있는데 과거, 현재, 미래의 부처님들이 이미 말 씀하신 바입니다. 열 가지의 보장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신장(信藏)…now3210123 (51)in #kr • last year • None[화엄경 17]제 17장 십행품(十行品)그때 공덕림(功德林)보살은 부처님의 신통력을 받고 선복삼매(善伏三昧)에 들어 헤아릴 수 없 는 여러 부처님을 만나 뵈었다. 여러 부처님은 공덕림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참으로 거룩한 일이다. 불자여, 그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