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요양원 입소 소식
오늘이 개구리가 겨울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이다.
3월이되니 낮이 길어지고 날씨도 따듯해 지고 좋은 시절이 돌아왔다
오늘도 한시간의 운동을 마치니 기분이 상쾌하다.
일전에 70년 지기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그친구가 요양원에 가게 되었다는 말을 들었을때 어찌나 서글프 던지
선듯 그곳 생활이 어떠한지 안부 묻기 망설여졌다.
오늘 전화를 해 보았다 . 워낙 깔끔하고 식성도 까다로워 적응 할수 있을까
염려 하였는데 의외로 잘 견디고 있었다.
친척이 운영 하는 곳이라 독방을 쓰고 있어 불편 함이 없다 하여
마음이 놓였다. 집에 가고 싶다고 하면 마음이 아파 울었을 텐데
다행이였다.
코로나가 끝나야 만날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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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경칩이었는지 몰랐는데 지금 알았어요~
지난번 올려주신 글을 읽고 마음이 안좋았는데
친구분께서 잘 지내신다니 다행이네요♡
@veronicalee님께서도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모처럼 친정 시골에 왔는데
시골에 오니 유난히 제 눈에 요양원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뭔가 씁쓸했는데 이 포스팅을 읽으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ㅠ
양가 부모님 모두 건강하시고 두분끼리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계시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그립겠어요. 친구분~ 어서 코로나가 지나갔음 좋겠어요.
제 공간에도 놀러오세요
감사합니다
요양원에 계시는 분에게 여고 동창 친구분들이 모임달마다 같이 만나서 면회오시는 걸 보며 참 좋은 친구를 두셨구나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어요.
평상시에 주변 사람과의 관계가 참 소중하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고 1때 내 옆자리 짝꿍이 였지요 .친구가 요양원에 있다는 자체가
눈물 나요.
시간이 야속하시겠어요.
Hola buen dia, disculpa como haces para que @upvu te de un voto a favor quiero hacerlo si me podrias decir estaria agradecido.
Thank you
Are you familliar with my boss Hyunggeun Lee?
친구분랑 영상 통화 많이 해보세요. 선생님도 건강 관리 잘 하시고요. .. 좋은 친구들 랑 자주 교류하세요. ^^
감사 합니다
예전에 쓰신 글 기억납니다.
오랜 세월 함께하신 친구분이신데 요양원에 계셔서 마음이 안좋으셨을텐데 불편함 없이 잘 계신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어서 코로나가 잠잠해져야 방문도 하시고 그러실텐데요.
감사합니다 생각하면 자꾸 눈물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