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미원조전사 17-4 제4차 전역, 제2단계, 작전경과
작전상황
3월 12일 중국군 제2제대는 제1제대의 방어임무를 인수하고 적과 접촉 시작
3월 14일, 북한강 양안을 따라 진출하던 미 25, 24사단은 청평천 이남의 구암리를 점령, 춘천-서울 도로를 차단
홍천강으로 전진하던 미기병1사단, 해병1사단, 영27여단, 홍천 점령
동부전선 인민군 제5, 2군단 정면의 국군 제1,3 군단도 초현리, 하진부리까지 진출
중국군은 3월 14일 자의적으로 서울에서 철수,
미 3사단 국군1사단이 15일 서울을 점령
중국군의 상황
제3병단(사령원 겸 정치위원 진?), 안동, 봉성지구에 집결 조선에 진입할 준비중
제9병단 주력, 금화, 평강 지역을 향해 이동중
상기 두개 병단은 4월 중에 작전지역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중국군은 4월하순에 전역반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팽덕회는 3월 14일 전역 공격 개시선을 설정
서쪽, 장연-신원리-백천리-주천리-삭녕-지포리-화천-양구-인제-양양 일선으로 확정
공격개시선을 장악통제하고 새로 도착하는 병단의 작전준비시간을 확보하게 하기 위해 전선 방어부대에 작전지시 하달
제2방어서부터 38선까지 적을 20-25일간 저지하고(3월말부터 4월초까지), 38선에서 중국군의 예정된 공격개시선까지 다시 20-30일의 시간을 쟁취할 것을 요구
3월 16일 이후의 작전상황
리찌웨이는 장비와 화력의 우세를 이용하고 중국군의 소모전을 강요
전진부대간 간격발생과 일부부대가 다른 부대보다 앞으로 나서는 것을 철저하게 통제
중국군의 대응
넓은 정면에서 중점 방어를 실시, 축차배치, 중요거점방어, 점으로 면을 제어하는 계획과, 매복 습격 등 각종 수단을 결합, 매진지에서 계속 저항하면서 적을 살상 소모
미 제197공수연대의 낙하작전
3월 23일
적은 고양-의정부-가평-춘천-와야리-주문진 선으로 진출
비행기 100여대로 미공수 187연대(약 4천명 및 일부 전차, 화포)를 문산지역에 낙하, 철수하는 인민군 제1군단 퇴로를 차단 시도, 동시에 국군 1사단은 문산을 향해 진격
인민군 제1군단 주력은 이미 임진강 이북으로 철수, 강남에 있는 부대가 즉시 반격을 조직하자 적의 기도는 달성하지 못함
3월 24일
미공수 187연대는 정변에서 진출부대(국군 1사단과 연결)
3월 25일
187연대는 동으로 이동, 동두천 서남의 상수리-발운리 지역까지 진출, 중국군 제26군 측면에 출현
제26군은 선암리-칠봉산-해룡산-왕방산-운악산 일선까지 철수하여 계속 방어
3월 28일 (미군의 헬기 사용)
미군은 왕방산을 공격할 때 처음으로 헬기를 사용, 보병 30여명으로 중국군 진지 측후방에 착륙을 실시,
중국군 2개분대 진지를 공격 점령
3월말 - 4월초 까지의 작전 상황 종합
중국군 전선부대는 38선 이북지역까지 철수하면서 적의 진공을 저지 지연
4월초 적은 38선을 넘었고 4월 10일을 전후 캔사스 선까지 진출
캔사스 선
서쪽의 한강하구 - 임진강 - 38선 이북지역 - 양양에 이르는 선
이것은 매우 흥미로웠어요.